기독교대한성결교회 경기동지방회(회장 임홍수 목사)는 지난 2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대 포리에서 제76회 정기지방회를 개최하고 신임 지방회장에 하태길 목사(주찬양교회)를 선출했다.

이날 지방회는 과반수 이상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됐고 회무 순서가 순조롭게 진행됐다. 임원선거에서는 지방회장 하태길 목사 등 7명의 임원이 모두 단독으로 입후보해 무투표 당선이 공포됐다.

이어 회순에 따라 감사보고, 회계보고 등이 원만하게 진행됐고 각 의회부서, 각 위원회 및 교육 원, 각 감찰회 보고는 서면으로 받아 처리됐다. 회무에서는 목사안수 청원 2건, 전도사 승인 청원 1건, 장로장립 청원 9건이 허락됐으며, 교회명칭 변경(여주중앙교회에서 ‘The더좋은교회’)을 승인했다.

이날 지방회에서는 시온성교회(임홍수 목사)에서 분립해 나온 김두일 목사가 생수샘교회를 개척한 그간의 공로를 인정 받아 공로패를 수여 받았다. 신임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지방 회장 하태길 목사(주찬양) △부회장 신동 운 목사(한강), 한태윤 장로(한강) △서기 이상섭 목사(감곡) △부서기 목석균 목사 (아미) △회계 노성호 장로(여주) △부회계 이상돈 장로(능서).

박지현 기자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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