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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충남요양보호사협회 초대회장 조이철 목사 인터뷰한국노인요양보호시설의 선구자적 역할
  • 서광호 기자
  • 승인 2019.02.13 22:08
  • 호수 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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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대 회장에 취임한 소감은?

먼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그리고 그동안 함께 해주신 기독교요양보호사협회와 안전요양보호사협회, 그리고 한국자원봉사교육훈련협회에 감사하고, 또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사회복지협회에도 감사한다. 법인단체로 출발한 만큼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요양보호사협회의 법인화는 국내에서는 충청남도가 세 번째로서 그동안 함께 동역한 모든 사람들의 헌신의 땀과 눈물이라 생각되고, 충남 10만여 요양보호사의 지지와 격려가 힘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 협회를 시작한 동기와 조직구성은?

지난 20여 년 전에 아산성결교회의 사역 중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이선복지재단 법인설립에서 비롯되었다. 아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부터 간병사와 호스피스 사역에 참여하다가 2008년 7월 정부의 노인 장기요양보험제도 도입을 함께 도모하게 되었다. 그리고 앞장서서 전국적인 세미나, 포럼 등을 열심히 하다 보니 체계화된 것 같다. 본 협회는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 되어 있으며, 특별히 고문단과 자문그룹 그리고 교수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본적으로 회원은 요양보호사 자격증 소지자 10만여명이 대상이고, 제이피시 교육원을 중심으로 4000여명 상당의 기본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 교회가 참여해야 할 이유는?

교회의 본질은 선교이지만 삶의 질을 위한 선교전략으로는 지역사회를 섬기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교회는 성경 누가복음 10장 45절에 소개되고 있는 선한 사마리아인의 사역을 본받아야 한다.

요양보호사들이 가정이나 보호시설에서 환자들과 보호대상자들에게 헌신하고 있다. 예전에는 자원봉사 사역의 일환이었지만, 고령화 사회에서 일자리 사역으로 정착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 또한 교회가 지역사회를 위해 해야하는 선교적인 사역이라는 이해가 중요하다. 이것이 교회가 참여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이다.

특히 교회는 호스피스사역(영적구원)을 전제하기 때문에 더욱 요양보호사들의 호스피스사역이 중요하다. 호스피스사역이 최선의 전도사역이 되기 때문에 교회는 관심을 가져야 한다. 앞으로는 아마 교회마다 지역사회를 위한 센터가 활발해 질 것이며, 요양보호사들을 위한 쉼터 사역들이 활발하게 진행 될 것이다.

또한 지역사회봉사에 참여하기 원하는 교회가 앞장서서 교회공간을 제공해주고 ‘지역 노인환자 돌봄이’ 사역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좋을 것 같다.

 

■ 한국교회에 하고 싶은 말은?

지금 한국교회는 고령화 사회를 맞이하면서 발 빠르게 요양보호사 교육원, 요양보호시설, 재가사역에 공격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장기요양 보험제도가 도입 된지 10년이 지난 이제는 지역사회의 시설과 네트워킹 사역이 중요하기 때문에, 그런 의미에서 협회의 역할이 절실하다고 생각한다. 본 협회는 국가가 2018년에 법을 제정하여 실시하고자하는 ‘노인 장기요양 요원지원센터’ 설치에 발 맞춰 회원들의 권익보호와 처우개선에 힘쓸 것이며, 상담과 직무교육을 통하여 사역의 질을 높이고, 특별히 호스피스 영성교육 극대화에 목표를 둘 것이다.

이러한 사역의 극대화를 위해 호스피스, 스토리텔링사 과정을 민간자격으로 개설 하여, 복지요양 컨설팅코너를 신문과 방송에 설치하여 한국교회에 도움을 주었으면 한다.

앞으로 한국교회가 더 많은 요양보호사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면 감사하겠다.

그리고 협조해 주신 기독교방송국 TV(대표 김명전 장로)와 주식회사 기독교헤럴드(사장 하문수 장로)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계속해서 한국교회의 선교를 위해 꾸준한 중보기도를 바란다.

서광호 기자  seojaco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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