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만 장로 제113년차 총회 장로부총회장 후보추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서울남지방회 장로회(회장 우종일 장로)는 지난 1월 20일 수정성결교회(이성준 목사) 수정홀에서 제66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으로 수정교회 강기성 장로를 선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제1부 개회예배, 제2부 정기총회, 제3부 친교와 만찬 순으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제1부 개회예배는 부회장 강기성 장로의 사회, 증경회장 고영만 장로의 기도, 부회장 유기봉 장로의 성경봉독, 지방회장 구선우 목사가 설교했다.

구 목사는 설교에서 ‘여호와 삼마’라는 제목으로 “에스겔 선지자는 축복된 회복의 환상을 보았다”면서 새롭게 직임을 맡은 분들은 내가 에스겔처럼 하나님이 주시려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고 헌신적으로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국장로회 회장 김성호 장로는 격려사에서 “장로들의 협조에 힘입어 지역협의회와 전국장로회가 든든하게 서가고 있으며,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린다”면서 서울남지방회 장로회의 발전을 기원했으며. 서울남지방회 권사회장 임은식 권사는 축사했다.

이후 특별기도 시간에 부회장 이재동 장로의 인도로 국가와 민족복음화, 교단발전, 장로회발전 그리고 수정교회부흥을 위해 뜨겁게 통성으로 합심하여 기도하고, 총무 이용은 장로가 마무리기도를 했으며, 수정교회 이성준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제2부 정기총회는 회장 우종일 장로의 사회, 직전회장 신진섭 장로가 기도, 서기 전용운 장로가 회원 점명하니 성원이 되므로 회장이 개회를 선언했다.

신임회장 강기성 장로

총회에서는 회순통과, 전 회의록 낭독, 감사보고, 결산보고 등을 받고, 임원선거에서 신임회장으로 수정교회 강기성 장로를 만장일치로 선출했으며, 전형위원회에서 선정한 실무임원들을 원안대로 가결하여 승인했다.

한편 서울남지방회 장로회는 수정교회 고영만 장로를 제113년차 총회의 교단 장로부총회장 후보로 추천하여 발표했다.

고 장로는 서울남지방회 장로회 증경 회장과 총회 해외선교위원회 위원과 서울신대 이사 등 각 분야에서 봉사한 경력이 있어 교단부총회장으로 자격이 충분하며 덕망있는 장로라고 추천 동기를 부여했으며, 이에 대해 고 장로도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하겠다고 인사했다.

신임원명단은 다음과 같다.

△직전회장: 우종일(청파) △회장: 강기성(수정) △부회장: 이재동(상도), 유기봉(동덕), 이재득(흑석중앙), 신부호(후암백합), 이용은(만리현), 신재일(영등포) △감사: 김형종(신촌), 김희연(서울수정) △총무: 진용운(신덕) △서기: 윤흥재(서부) △부서기: 손신호(성천) △회계: 김승재(수정) △부회계: 장성구(김포수정). 

박지현 기자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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