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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28회 한국교회의 밤’ 성황사회 각계 주요 인사들 참석해 축하
  • 박지현 기자
  • 승인 2018.12.22 07:24
  • 호수 430
  • 댓글 1

 대표회장 엄기호 목사 “연합과 일치위한 사회적 사명 다할 것”

                       < 한국교회 자랑스런 지도자상 >

 지도자대상 황교안 前 국무총리, 정치인대상 이낙연 국무총리

    전도특별대상 류광수 목사, 목회자대상 백남선 목사

    경찰선교대상 김상윤 목사, 부흥사대상 윤호균 목사

    신학인대상 목창균 교수, 군종목회대상 노명헌 대령

    기독교사회봉사대상 최창환 장로

한기총은 지난 12월 20일 오후 6시 사회 각계 지도자급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제28회 한국교회의 밤을 개최'했다. 사진은 이날 행사를 자축하는 마무리 장면 사진 우측에서 부터 군종목사 노명헌 대령, 한기총 증경대표회장 엄신형 목사, 한기총 대표회장 엄기호 목사, 황교안 전 국무총리, 한기총 증경대표회장 길자연 목사, 한기총 명예회장 이강평 목사(서울기독대학교 총장)

(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엄기호 목사, 이하 한기총)는 지난 12월 2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제28회 한국교회의 밤’을 개최하고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노력하며 사회적 사명을 감당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분당횃불교회 화이트스톤 워십팀(리더 홍슬기 전도사)의 찬양 인도로 시작됐으며, 1부 예배, 2부 시상식, 3부 공연으로 나눠 진행됐다.

예배는 한기총 공동회장 김정환 목사가 사회를 맡아 한기총 대표회장 엄기호 목사의 환영사, 공동부회장 이재희 목사의 대표기도, 서기, 황덕광 목사의 내빈소개, 공동회장 박홍자 장로의 성경봉독 임마누엘서울교회 연합찬양단의 찬양,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 조용기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한기총 대표회장 엄기호 목사는 환영사에서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힘을 다하고 하나님 중심의 신본주의에 입각해 사회적 사명을 감당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엄기호 목사는 “한기총은 오랜 시간 동안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노력해왔고 정부와 사회를 향해 올곧은 자세로 한국교회의 목소리를 대변하면서 하나님의 공의를 이 사회에 실현하고자 노력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신본주의에 입각해 사명을 감당해나가겠다”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엄 목사는 또 “북한 주민을 기억하고 기도하는 한국교회가 되길 원한다”며 “북한이 하루 속히 핵을 포기하고 남·북이 통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국교회가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데도 힘써 나가자”고 말했다.

엄 목사의 환영사 이후 설교를 한 조용기 원로목사는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강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순복음교회의 산증인임을 나타냈다.

이날 설교를 한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 조용기 목사

조용기 목사는 “기독교인들이 희망을 갖고 믿음 안에서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보자’는 절대 긍정의 생각으로 진력하면 하나님께서 그 믿음을 보시고 길을 열어 주신다”고 강조하고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고 전진할 때 주님께서 우리에게 아름다운 행복의 날들을 안겨다 주실 것”이라고 설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하나님께서 지켜주신다. 기독교인들이 기도와 믿음을 통해 나간다면, 대한민국이 하나 되는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황교안 前 국무총리, 문화체육관광부 김갑수 종무실장, 한기총 증경대표회장 길자연 목사, 한기총 명예회장 김용도 목사, 기독교한국침례회 박종철 목사 등이 축사와 격려사를 전하며 한기총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황교안 전 총리가 축사를 하고 있다.

황교안 전 총리는 축사에서 “우리나라는 하나님께서 지키시는 나라다”며 “하나님께서 함께 하사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뤘고 선교대국이 되었다. 비록 우리나라에 어려움이 닥쳐오고 있지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독교인들이 마땅한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한기총이 잘 해주시리라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도종환 장관을 대신하여 축사를 한 김갑수 종무실장은 “한기총은 설립 이래 나라가 힘들 때 앞장서서 큰 힘이 되었다”며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했다”고 강조했다.

김 실장은 또 “한기총은 한반도와 민족 평화를 위해 활동했다”면서 “향후 한기총이 한국교회의 협력과 일치를 도모하고 남북교류를 위해 힘써주길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격려사를 한 한기총 증경대표회장 길자연 목사는 한기총이 나라를 이끌어가는 중심적인 위치에 있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기총 증경대표회장 길자연 목사가 격려사를 하고 있다.

길자연 목사는 “한국기독교의 중심인 한기총이 대한민국의 지도적인 연합단체가 돼야 한다”며 “혼란한 한국사회를 이끌어갈 사명이 한기총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기총이 혼란한 우리나라를 이끌어가는 지도적인 위치에 서야 한다. 엄기호 목사를 중심으로 한기총이 힘차게 전진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기총은 이날 행사에서 ‘한국교회 자랑스러운 지도자상’을 시상하며 한국 기독교계의 발전을 위해 사회적으로 활동한 이들을 격려했다.

시상식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지도자대상 황교안 전 국무총리 △정치인대상 이낙연 국무총리 △전도특별대상 류광수 목사(세계복음화전도협회 이사장) △목회자대상 백남선 목사(예장합동 증경총회장) △경찰선교대상 김상윤 목사(교경중앙협의회 대표회장, 나눔의교회) △부흥사대상 윤호균 목사(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화광교회) △신학인대상 목창균 교수(서울신학대학교 전 총장) △군종목회대상 노명헌 대령(육군군종목사단 단장, 기장교단 목사) △기독교사회봉사대상 최창환 장로(장수산업 회장).

황교안 전 총리가 엄기호 대표회장과 나란히 사진 포즈를 취했다. 
목창균 교수(사진 우)는 서울신학대학교 총장으로 재직 당시 성결교단의 신학적 정체성과 체계화를 이뤄나가는데 공헌을 했다.  목창균 교수는 지금도 칼빈과 웨슬리의 신학적 차이를 분석하는 등 각종 세미나를 개최하며 신학자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시상식 후 참석자들은 한기총 총무협 회장 김경만 목사의 인도로 구호제창을 했으며, 한기총 명예회장 하태초 장로의 만찬기도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이어진 공연에서는 바리톤 전기홍(서울시립대 음악학과), 소프라노 오은경(세종대 음악학과), 테너 김정규(합동 총회신학대학)·이상철(중앙대), 피아노 김지은(한국종합예술학교) 교수의 화려한 음악 무대가 다채롭게 펼쳐져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박지현 기자  dsglory@c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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