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경기지방회(지방회장 이창근목사)는 지난 10월 21일, 성호교회(이일신 목사)에서 성남감찰회 목회자들과 성도들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는 성결교회’라는 주제로 2018 경기지방회 성남감찰 성결인대회를 은혜롭게 진행했다. 
이번 성결인대회는 서영철 목사(성남감찰장, 성진교회)의 집례와 성남지방 목회자들의 뜨거운 찬양 인도로 시작됐다. 대표기도는 곽정근 장로(성남감찰 서기, 성남교회)가 했고, 성남감찰회 목회자 모두가 나와 아름다운 특송을 했다. 
사중복음을 주제로 네 편의 설교가 이어졌다. 그 첫 번째로 이일신 목사(성호교회)는 요한복음 3장 3절부터 8절의 본문으로 ‘거룩의 회복’이라는 중생의 말씀을 전했다. 두 번째로 이무영 목사(성도교회)는 누가복음 5장 8절의 본문으로 ‘성령충만과 그리스도 닮기’라는 성결의 말씀을 전했다. 세 번째로 최영준 목사(남한산성교회)는 요한복음 4장 1절부터 10절의 본문으로 ‘민족의 치유와 통일’이라는 신유의 말씀을 이어서 전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민관용 목사(주사랑한신교회)는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절부터 18절의 말씀으로 ‘믿음, 인내, 그리스도의 대망’이라는 제목으로 재림의 말씀을 전했다. 
그리고 문덕용 목사(성남반석교회)의 인도로 참석자 모두가 뜨겁게 신유와 합심기도를 드렸다. 
김영철 목사(예수제일교회)의 봉헌기도, 곽정근 장로(성남감찰 서기, 성남교회)의 광고, 임창희 원로목사(은행동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참석자를 반갑게 맞이하는 성호교회 성도의 사랑과 이번 행사 주제처럼 성결인 모두가 미래를 열어가려는 마음이 함께 어우러져 성남감찰 성결교회의 부흥의 비전을 발견할 수 있었으며 경기지방 성남감찰의 부흥이 기대되는 자리였다. 

최재봉  jaeg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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