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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신문 보도에 에스더 반발[기획특집] 정부, 가짜뉴스와의 전쟁 선포(2)
  • 양진우 기자
  • 승인 2018.10.17 12:38
  • 호수 423
  • 댓글 1

‘극우·가짜뉴스’ 보도에 “근거없다” 반박

 

에스더 측은 지난 10월 8일, 종각 민들레영토에서 ‘왜곡 날조 보도로 에스더와 한국교회를 탄압하는 한겨레 신문의 진상보고’라는 주제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한겨레 탐사기획팀이 10월 2일 기사에서 에스더가 국정원에 43억여원을 요청했고, 연간 9억원을 요구했다고 보도했고, 한겨레TV에서는 1년에 7억 4천만원을 요구했다고 방영했다”며 “내용에 일관성이 없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에스더가 국정원에 43억여원과 박근혜 캠프에 5억여원을 요청했다는 한겨레 보도는 가짜뉴스”라면서 “국정원으로부터 1원도 받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반동성애시민연대도 같은 날, 성명에서 “한국교회 탄압의 앞잡이 노릇을 하는 한겨레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한국교회를 정면으로 공격한 모양새이며 치밀한 시나리오에 의해 추진되고 있는 ‘한국교회 죽이기’”라고 주장했다.
또 한국기독교연합(대표회장 이동석 목사)도 “최근 정부와 여당이 ‘가짜뉴스’에 대해 엄벌에 처하겠다고 발표하면서 기독교계가 마치 ‘가짜뉴스’를 생산 유포하는 주범인양 지목한 것에 대해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며 “모 언론이 에스더기도운동본부를 ‘가짜 뉴스 공장’으로 지목한 보도 이후에 이낙연 국무총리가 최근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유튜브와 SNS 등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 가짜뉴스에 대해 엄벌에 처하라’고 검경에 주문한 것은 동성애, NAP, 차별금지법 제정에 반대해 온 기독교계에 대한 보복성 옭죄기가 아닌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 했다.
에스더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교회 목사들과 성도들에게 이번 한겨레신문의 가짜뉴스에 대해 5가지의 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해 달라고 부탁했다.

에스더 측에서 제시한 기도제목은 다음과 같다.
△한겨레가 지적한 22개 ‘가짜뉴스’에 대해서는 가짜뉴스 생산ㆍ유통자로 지목된 에스더와 기독교인 전문가 21명이 함께 진짜 팩트가 무엇인지 명백하게 밝힐 것이며 진리의 성령께서 역사하셔서 참과 거짓이 바르게 규명되도록. △박근혜 대선캠프에 5억여원을 요청하고 국정원에 43억여원을 요청해 재정 지원을 받은 것처럼 악의적으로 허위보도한 한겨레의 실체가 현재 진행 중인 사법절차를 통해 낱낱이 밝혀지도록. △그 외수많은 의혹과 허위보도의 거짓이 하나 하나 밝혀지도록 또한 참과 거짓이 법정에서 분명하게 규명되도록. △한겨레가 지목한 22개의 가짜뉴스는 대부분 동성애와 과격 이슬람 유입에 경각심을 갖게 하는 내용이었고, 한겨레 보도 후 곧이어 정부와 정치권에서 ‘가짜뉴스’대책이 나왔으며 혐오표현을 규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이렇게 되면 한국교회가 가짜뉴스, 적폐로 몰릴 수 있으므로 가짜뉴스라는 이름으로 선교단체와 기독교인 전문가들을 무너뜨리지 못하도록. △이런 '가짜뉴스' 왜곡 언론
보도를 빌미로 기독교인의 표현의 자유, 양심의 자유, 신앙ㆍ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법들이 제정되지 않도록.

대부분의 기독교 단체와 교회는 이런 에스더기도운동본부의 입장에 찬성하고 있으며 이제는 에스더측과 한겨레신문과의 전쟁이 아닌 한국 교계 전체와 한겨레 신문과의 싸움으로 확대되고 있는 분위기이다. <다음호에 계속>

양진우 기자  jwy@c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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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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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교한국 2018-10-17 18:29:43

    양기자님! 지난주 첫번째 기사쓰고 욕많이 먹더니 조금 조심히 기사쓰네! 그런데 신기하네 지난주는 여론조사가지고 자기가 평가하며 한겨레신문 편들더니, 여기서는 에스더의 발표만 넣고 침묵하니...매주 기독교헤럴드 교회오는데, 왜 사람들이 성결신문보라는지 알겠다. 성결신문도 볼것 별루없지만, 이정도는 아닌데.. 예수 안믿는 기자가 분명하다. 기도하는 기자라면 하나님 두려워 이런식 기사 안쓸것이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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