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 하문수 장로

 기독교헤럴드 애독자 여러분! 지난 2008년 10월 20일에 주식회사 기독교헤럴드가 주간신문사로 창립돼 이제 1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오늘에 이르기까지 수만명에 이르는 애독자 여러분들과 함께 동반성장을 할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한국 기독교계의 포괄적인 언론사로서 성결교회와 장로교회(합동, 통합, 대신, 기장), 감리교회. 침례교회, 순복음 교회 등 보수교단의 복음전파를 대변할 문서선교의 사명감을 가지고 불철주야 동분서주하고 있는 임원들과 취재기자 및 20여 명의 지사장과 객원기자들, 그리고 믿음으로 지원해주신 150여 명의 주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당사는 지금도 창립할 때 그 초심을 유지하면서 한국기독교의 정체성을 알리고 정론직필의 기본원칙을 준수하며, 사건현장 취재를 강화해 사건의 진실만을 보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각 교단과 기독교단체들의 관행, 정치로 인 한 부당행위를 전국교회에 알려 권리를 찾게 해주고 잘못된 부분을 시정하도록 하는데 주력해 왔음을 자부하는 바 입니다.

그리고 언제든지 교계뉴스를 신속하게 전하기 위해 인터넷 모바일 신문을 개설하여 광범위하게 제작하고 해외선교지에서도 핸드폰을 이용해 즉시 볼 수 있도록 공급하고 있으며, 영상으로 도 전달하기위해서 GOODTV와 업무 제휴를 통해 방송으로 볼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원로들과 개척교회에는 주간신문으로 발행해 무료로 보급하고 있어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창사 초기 교단과 교회들의 부정행위와 재산상 피해를 막고자 현장취재로 부정부패 사실을 보도한 과정에서 잘못이 드러나 시정과 원상복구를 요청받은 교단 임원들과 교회들이 지금도 우리 신문의 반대세력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당사 보도진들은 여기에 굴하지 않고 앞으로도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고 더 나아가 그 해결책과 대안제시를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정의, 진리, 복음, 정론의 기치로 창설한 당사는 지난 10년의 발자취를 기억 하며 그 정신 그대로 초심을 잃지 않고 매진할 것입니다.

또한 앞으로도 우리와 뜻을 같이 한다면 누구든지 영입하여 사세확장은 물론 한국교회의 올바른 미래의 대안으로써 든든한 언론사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당사의 경영을 책임진 사장으로서 정의를 행하고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을 신조로 하는 경영기법을 기도와 성경에서 발견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회사운영의 지혜와 일에 적합한 사람들을 보내주실 것을 확신하며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되 중심이 흔들리지 않을 것을 약속합니다. 

분명한 것은 그리스도의 복음은 고난과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완성되는 것이라 믿습니다. 그리고 ‘진리’란 하나님의 진심을 알고 전할 때 점차적으로 확산되는 것임을 알기에 ‘진리’를 떠난 복음전파는 이단이며 결국 패망의 결과만 있을 뿐입니다.

저는 1976년도에 장로안수를 받을 때 주의 복음을 위해서는 손해를 감수 하고라도 “정의를 행하고 불의와 투쟁하며 살겠다”고 굳게 결심한 바 있습니다. 그 결심을 지키기 위해 전북에서 7개 교회, 서울에서 3개 교회를 개척하고, 중국의 동북 3성에 10년동안 27개 교회를 건축하는데 협력했습니다.

이제 기독교헤럴드가 하나님의 뜻에 따라 복음전파를 위한 기구로서 경제적으로 자립하기 위해서 인터넷 쇼핑몰, 헤럴드상조회, 우리농수산물매칭, LED스크린, 교회카렌다 제작 등 수익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기독교헤럴드를 통한 문서선교는 반드시 하나님께 영광돌려 드릴 좋은 기구가 될 것을 확신합니다.

할렐루야!

㈜기독교헤럴드  www.c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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