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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의 문화를 선도하는 교회이우열 목사 지역사회 섬김의 모본 보여

주엽작은도서관 행복한 책마을은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1동 지역주민들과 자녀들을 위해 기성 행복한제자교회(이우열목사)의 후원으로 설립해서 운영하는 사립 작은도서관이다. 행복한제자교회는 올해로 개척된지 9년째되는 교회이다. 7년전 지금의 주엽동예배당(주엽동 맥도날드 건물 5층)으로 이전하게 되었는데, 상가예배당이긴 하지만 제법 넓고 좋은 공간을 사용하게 되었다. 이우열 목사는 평소 교회는 그리스도의 제자들의 공동체이며, 세상을 섬기고 봉사함으로써 제자의 삶을 감당해야 한다는 사명의식을 가지고 있었다. 지역사회의 주민들과 넓은 공간을 함께 공유하며 섬김을 실천하고자 2년 전‘주엽작은도서관 행복한 책마을’을 개관했다. 

교회가 위치한 건물의 1층에는 패스트푸드점인 맥도날드가 있고, 주변의 공원도 잘 조성되어 있어 행복한제자교회 주변에는 늘 지역사회 주민들이 끊이질 않는다. 이런 지리적 잇점을 이용 행복한제자교회 이우열 목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섬김사역을 마련했다. 
행복한제자교회는 도서관 사역 외에도 지금까지 지역사회를 위한 열린교회로 자리매김해 왔다. 또 교회 인근 복지관의 예비 사회복지사 실습과정의 모임 장소로도 교회의 공간을 제공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복지관과 관계를 맺어 지역사회를 위한 일을 할 때마다 도움을 주고 받고 있다. 특히 행복한제자교회를 다니지 않는 지역사회 주부들의 ‘영어동화 읽기 모임’도 현재 활발히 진행 중인데, 작은도서관 설립에 많은 도움을 주기도 했다.  
최근에는 지역사회 아빠들의 동아리 모임인 ‘일산 아빠아이랑(일아랑)’을 만들었다. 계속해서 일을 하면서 바쁜 아빠와 아이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가정이 회복되는 일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대표적인 동아리 활동인 ‘영어동화읽기 모임’에서 올해에는 ‘동화와 음악이 있는 수다 스토리’를 진행한다. ‘동화를 주제로 한 수다’라는 이색적인 코너로 악기 배움 활동까지 곁들여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연말에는 동화와 음악이 있는 마을콘서트도 개최할 계획이다.
그 외 ‘불금 심야도서관’으로 금요일 저녁부터 다음날 토요일 새벽까지 청소년들이 모여 밤새도록 함께 책을 읽고, 간식과 이야기도 나누면서 말 그대로 도서관에서 밤을 새는 행사를 진행해 삐뚤어지기 쉬운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놀이의 장을 마련해 주기도 했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우리동네 평생학습 마을학교’를 개설했다. ‘그림책으로 시작하는 즐거운 독서’, ‘그림책 읽기와 치유’ 등의 강의와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처럼 ‘주엽작은도서관 행복한 책마을’은 지역사회를 섬기며 실천하는 좋은 모본이 되고 있다. 이우열 목사는 “저희 행복한제자교회는 지역 학부모들과 함께 작은도서관을 운영하고, 지역 안에서 하우스콘서트인 우리동네 행복콘서트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 사회와 함께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하는 것은 교회 본래 모습의 회복이고, 교회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는 것입니다”라며 소신을 밝혔다.

서광호  seojaco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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