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장: 전계헌 목사) 총회 교회실사후속처리위원회(위원장: 김종희 목사·이하 교회실사위)의 각 노회에 대한 노회 구성요건에 대한 검토와 실사가 계속 되고 있다.

지난 3월, 제3차 회의를 통해 교회실사위는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노회를 △21당회 미만으로 노회구성 요건이 미충족되는 노회(5개) △세례교인 25인 미만으로 조직교회 요건 미충족되는 교회를 제외할 경우 21당회 미만 노회(12개) △1인 당회원 교회 중 시무장로 정년을 초과한 교회(23개) △조직교회 요건 미충족되는 세례교인 25인 미만 교회(355개) △조직교회 요건이 미충족된 교회를 제외할 경우 삭감해야할 총대(46개 노회 94명) △세례교인수 미보고 노회(23개)로 분류하고 자료요청 공문을 보내기로 결의한 바 있다.

그동안 교회실사위는 직접 방문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 노회에 대한 특별 실사를 가진 바 있다. 한편 재차 출석해 소명한 노회 중에는 미흡한 보고로 인해 교회실사위의 심사가 계속되고 있는 노회도 있다. 이러한 추세로 볼 때 이번 제103회 총회 총대 수는 다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구인본  webmaster@n491.ndsoftnews.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