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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정전협정일, 종전선언 소망8.15 평화통일 남북공동기도문 발표
  • 양진우·최세희 기자
  • 승인 2018.08.02 12:19
  • 호수 415
  • 댓글 1
한국통일복지교육센터(대표 강춘근 목사)는 지난 7월 26일, 강화군 교동면 섬 휴전선 철책 앞에서 7.27 정전협정체결일을 앞두고 휴전선을 빗댄 철조망을 자르며 종전선언·평화협정 촉구 퍼포먼스를 펼쳤다.

정전협정 후 65년 동안 실질적 전쟁이 지속되고 있는 한반도 땅에 종전선언을 촉구하는 그리스도인들의 목소리가 드높았다.
정전협정체결일인 7월 27일에 북한이 미군 유해 55구를 인도해 북미 간 대화가 새 국면을 맞을 것이라는 기대가 일었다. 이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유엔사령부는 경기도 파주 판문점 ‘자유의 집’에서 한반도 평화 분위기에 맞게 조용하게 한국전 정전협정 6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또한 한국통일복지교육센터(대표 강춘근 목사)는 지난 7월 26일, 강화군 교동도 휴전선 철책 앞에서 7.27휴전협정 체결일을 앞두고 종전선언·평화협정 촉구 퍼포먼스를 펼쳤다.
또 제시 잭슨 목사와 민중당 김종훈 상임대표는 지난 7월 27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종전선언·평화협정 체결 촉구’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아울러 그리스도인들이 주축이 된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은 지난 7월 28일, 백범기념관에서“총을 내려라 평화가 춤춘다 통일이다”라는 주제로 ‘2018 평화홀씨마당’을 개최한 후 오후
6시 30분에는 미대사관에서‘둘레 평화행진’을 했다.
한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이하 교회협)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나핵집 목사)는 지난 7월 27일에 ‘정전협정 65주년’을 맞이하며’라는 제하의 논평을 내고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에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 전향적으로 협력해줄 것을 요청하며, 종전선언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알리는 역사적 전환을 이루어내길 희망했다.
이 논평에서 “남북정상의 판문점선언과 북미정상회담 이후 종전선언과 평화조약체결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며 “정전협정 65주년을 맞은 올해, 종전선언을 통해 이 지긋지긋한 전쟁에 종지부를 찍고,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알리는 역사적 전환을 이루어내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같은 날, 정전협정일에 북미간 종전선언을 하지 않자 이에 반발한 이 적 목사(민통선평화교회·기독교평화행동목자단 운영위원장)는 맥아더 동상에 불을 질렀다.
한편 이남의 교회협과 이북의 조선그리스도교련맹은 ‘2018년 8.15 평화통일 남북공동기도문’을 합의, 발표했다.
세계교회협의회(WCC)는 매년 8월 15일 직전 주일을 ‘세계교회와 함께하는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공동기도주일’로 지정했고, 세계교회가 교회협과 조그련이 합의한 공동기도문을 예배 중에 사용하고 있다. 교회협은 이 공동기도문을 번역해 WCC, 세계개혁교회연맹 (WCRC)등을 비롯한 세계교회에 배포했다.

교회협 화해·통일위원회는 오는 8월 12일 오후 2시 30분 구세군 아현교회에서 연합예배를 드린다.

양진우·최세희 기자  jwy@c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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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ng9394 2018-08-02 21:19:53

    휴전협정일 65주년에는 종전선언이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조만간에 종전선언과 함께 평화협정체제로 전환되기를 바랍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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