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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새 리더십 윤성원 총회장 취임감사예배“겸손한 마음으로 교단 이끌 터”
  • 박지현 기자
  • 승인 2018.06.12 12:56
  • 호수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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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제112년차 총회장 윤성원 목사의 취임감사예배가 지난 6월 10일 자신이 목회하고 있는 삼성제일교회에서 열렸다.

부총회장 류정호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취임감사예배는 부총회장 홍재오 장로의 기도와 전 총회장 이정익 목사의 설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정익 목사는 ‘산으로 가시니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총회장 윤성원 목사가 총회장의 직분을 섬김과 헌신의 자세로 감당하며 자신의 뜻을 반대하는 자들도 아우를 수 있는 진정한 지도자로서 그 위상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 목사는 또 “자신에게 주어진 직분은 군림의 자리가 아니라 섬기는 자리”라며 “총회장 임기를 마칠 때‘주님께서 다 이루었다’고 하신 말씀처럼 교단에 큰 업적을 남기고 떠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후 직전부총회장 이봉열 장로가 대표로 취임감사기도를 했으며, 교단 총무 김진호 목사가 신임 윤성원 총회장에 대해 이력을 소개했다. 시인 김수영 권사(활천문학 사무국장)는 축시를 낭송했고 삼성제일교회 남·여전도회연합회장 정용민 장로와 왕희숙 권사가 교인을 대표해 윤 목사에게 꽃다발을 증정했다.

윤성원 총회장 부부

윤 목사는 기성교단 서울신학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신학석사(Th.M.) 연구과정을 거쳐 서울한영대학교 대학원에서 역사신학 전공으로 신학박사(Th.D.)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육군 군종장교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목회에 입문한 뒤 충무·독립문·청량리교회에서 부목사로 사역했다. 이후 은혜교회를 개척하여 16년간 목회했으며 2004년부터는 담임목사로 삼성제일교회를 섬기고 있다.

이 기간 동안 윤 목사는 서울강남지방회장과 작은교회부흥위원장, 총회헌법연구위원, 목회신학연구원 운영위원장, 베트남선교회장, 해외장학회장, 한국성결신문 편집위원장, 재단법인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유지재단 이사장, 서울신대 총동문회장, 교단발전심의위원장을 역임하는 등교단 내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친 후 이번 제112회 총회장이 됐다.

윤 목사는 취임 인사에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주님의 마음을 품고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걸어가면서 그 직임을 감당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날 취임감사예배에는 기성교단에서 총회장을 지낸 손덕용·최건호·백장흠·박현모·신상범 목사, 서울신학대학교 노세영 총장 등 교단 지도자급 인사들이 대거 참석, 총회장에 취임한 윤성원 목사를 축하했다.

공민호 성도의 장로장립식

한편, 이날 행사는 윤 목사의 취임감사예배와 함께 삼성제일교회 장로장립과 집사안수식도 거행됐다. 장로장립은 특허청 부이사관을 지낸 후 특허법인 해담에서 변리사로 활동하고 있는 공민호 집사, 집사안수는 김명호 집사 등 6명이 받았다. 이들은 모두 당회장 윤 목사의 가르침에 순종하고 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충성·봉사하기로 서약했다.

박지현 기자  dsglory@c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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