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총장 노세영)는 지난 5월 19일 성결인의 집에서 제 3회‘우리들의 행복한 진로체험’이란 주제로 진로체험 캠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성결인의 집에서 노세영총장과 학과 교수들의 환영 인사를 하고, 학생들과 재즈동아리 슬러의 공연과 홍보대사의 레크레이션 시간을 가졌다. 모든 공연이 끝난 후 학과별 전공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각 학과 교수들과 재학생 50여 명은 예비 후배들에게 학과의 특성을 소개하고 준비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이봉재 교수(입학처장)가 주관한 진로캠프는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서울신대의 다양한 학과를 체험하고 알아가는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총 180여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진로를 두고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먼저 입시를 치룬 선배들의 경험을 전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자신의 꿈을 적은 포스트잇을 나누며 꿈과 비전을 이뤄가는 학생들이 될 것을 다짐했다. 특히 학과별 전공체험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신학과와 기독교교육과는 ‘소명과 사명’와‘좋은 교사를 꿈꾸다’란 주제로 학생들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보육학과와 유아교육과는‘신비로운 아이들의 세계’와‘유TUBE: 유아교육과 구독 & 좋아요’을 진행했다. 이번 진로캠프에 참가한 한 고1 예비수험생은“서울신대를 방문하여 본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보다 폭 넓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가고자 했던 학과의 특성을 알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 내년에는 학과 선배들과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이 더 길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
편 서울신대는 서울과 수도권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광연  angel@c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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