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이하 여전도회전련)는 지난 4월 24일 서울 동작구 소재 상도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순희)에서 제72회 정기총회를 열고 새 회장에 김단희 권사를 선출하고 연합회의 발전을 위 해 박차를 가할 것을 다짐했다. 총회에 앞서 열린 개회예배는 총회장 신상범 목사가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이어 진행된 정기총회에서 여전도회전련은 전도와 국내외 선교, 작은교회 돕기에 나서기 위해 사업과 예산을 확정했다.

이날 보고서에는 여전련이 지난 회기 해외 선교지 12곳을 후원하고, 국내교회 15곳, 기관 36곳을 지원하는 등 국내외 선교를 진행하였고, 라오스에 교회 건축을 위해 6,000만 원, 국내 작은교회를 위해서도 성결교회부흥 키워드를 통해 1,500만 원 상당의 승합차를 지원해 총회 장소에서 눈길이 모아졌다.

특히, 1부회장 김단희 권사(대광교회)가 전형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새 회장에 선출되어 여전련의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이어진 회무에서는 올 한해 선교사업과 장학사업, 교단발전사업, 사회복지사업 등도 지속키로했으며, 새 예산안을통과시켰다. 신임진 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김단희 권사(대광교회) △부회장: 이옥희 권사 (열방)·황정희 권사(전주) △총무: 신용경 권사(동광) △서기: 염순열 권사(화곡) △부서기: 사공기 권사(봉산) △회계: 최혜정 집사(창평) △부회계: 박선희 권사(동안).

박지현 기자  dsglory@c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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