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들의 능력은 어떻게 평가받는 것일까? 일선 사회복지사들의 고민은 바로 여기에 있다. 사회복지사들은 클라이언트(고객)를 상담하면서 그들의 필요를 알고 접근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클라이언트의 욕구를 제대로 충족시킬 수 없다.

일선 사회복지실천 현장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는 클라이언트의 욕구를 제대로 알지 못하면 정확한 사회복지실천이 이루어 질 수 없다. 이러한 것에 대해 시원한 해답을 주는 현장 전문가가 책을 저술해 화제다.

선의관악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미경, 약칭 선의관악복지관)출판부는 선임사회복지사들의 지역사회복지실천 이야기들을 모아 책으로 출판했다.

윤시온 씨가 저술한 이 책에는 사회복지사들이 사회복지관에서 지역사회 조직화 사업 등을 전개할 때 해당 지역의 특성을 알고 적합한 사회복지사업을 제시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겨있다.

박지현 기자  dsglory@c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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