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3.11.28 화 05:23
상단여백
HOME 신학 신학대학
옛 경성성서학원 건물 사용 벽돌로 제작서울신대, 기부자의 벽 행사 통해 후원자 감사 마음 전달

  서울신학대학교(총장 노세영)는 지난 3월 6일 백주년기념관 1층에서 기부자의 벽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금까지 서울신대를 위해 기도와 헌신을 아낌없이 보내주신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용연 권사, 오동환 장로를 비롯한 고액 후원자들과 서울신대 총동문회 및 교단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신대에 1천만원 이상을 후원한 370여명의 기부자 명패가 부착되어 있으며 그 밖의 모든 후원자들의 후원현황은 기부자의 벽에 설치되어 있는 멀티비전을 통해 검색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양용희 교수(대외협력실장)의 경과보고와 최명덕 목사(이사장 직무대행)의 감사인사, 윤성원 목사(부총회장)의 축사, 노세영 총장의 인사말과 조종남 명예총장의 축도로 진행됐다. 노세영 총장은 “기도와 후원으로 서울신대와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 자리에 함께 한 기부자들의 사랑과 관심이 오늘의 서울신대가 존재할 수 있었다”고 말한 후 자리에 참석한 기부자들을 위해 큰절을 했다.

  한편 기부자의 벽에 사용된 벽돌은 1921년 아현동 옛 경성성서학원 건물에 실제 사용했던 벽돌을 가지고 제작했다. 이는 서울신대의 시작은 여기에 계신 기부자들에 의해 시작되었고 새로운 100년 또한 함께 해주실 것이라는 믿음과 나아가 학교에 있는 모든 성결가족과 서울신대의 교직원 및 학생들에게 그 의미를 알리기 위해 기획 및 제작했다.

  앞으로 서울신대는 이곳 기부자의 벽을 통해 학생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더 알게 하고 나눔의 사랑을 이어갈 수 있는 교육의 장소로도, 때로는 책을 보고 만남을 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소중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김광연  angel@cherald.co.kr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좋아요 0

김광연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