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18.6.23 토 06:17
상단여백
HOME 신학 신학대학
“개혁신학 요람·세계선교 사명 감당할 것”대한신대원, 황원찬 총장 이임·서재주 총장 취임식 가져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황원찬 박사, 이하 대한신대원)가 지난 2월 26일 개강예배와 함께 총장 이·취임식을 갖고 신임총장에 서재주 교수를 임명했다.

대한신대원 신임총장 서재주 교수


이날 행사는 사회에 박재봉 교목실장, 기도 김종구 교수, 성경봉독(갈2:20~21) 김복식 교수, 설교 황원찬 명예총장, 인사와 신임총장임명에 황다니엘 법인이사장이 진행했다. 또 김의원 박사(전 총신대 총장)와 이진섭 박사 축사, 황원찬 총장의 이임사, 이주환 법인국장 학사보고, 서재주 총장의 장학증서수여 및 훈사·취임사, 황원찬 박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황다니엘 법인이사장이 신임총장임명을 하는 장면

이날 설교에서 황원찬 박사는 ‘내가 산 것’이란 제목으로 “바울은 내가 산 것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을 인생관으로 두고 있다. 우리도 바울의 신앙관을 닮아야 한다”며 “오직 복음, 오직 십자가의 모토로 우리가 바울과 같진 않더라도 그 믿음을 가지면 하나님께서 큰 은혜와 사무치는 큰 복을 주시길 믿길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황 명예총장은 신앙생활을 알리면서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길 바란다고 전하며 “이제 믿음으로 순수함으로 오직 예수님이란 믿음으로 신학 훈련을 잘 받고 목회 현장에도 꽃이 피길 바라며, 어려운 시대에 불가능이 없게 하는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환상을 보여주었으니 믿음 안에서 행하면 하나님께서 모두 풀어주시길 것”이라고 했다.
또 축사에 김 박사는 “신학교는 목회자를 만다는 곳이다. 목회자를 만들지 않는 신학교는 쇠퇴하게 된다. 대한신대원에 들어오면 목회한다는 소문이 나길 바란다”며 “또한 한국의 기독교인이 1천만명이라지만 더 나아가 비기독교인 4천만명을 전도한다는 비전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했다. 
김 박사는 “교회의 본질은 안 바뀌지만 형태는 바뀌어간다. 작지만 성령이 임해 놀라운 역사를 만드는 교회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그런 목회를 꿈꾸길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비유를 목양은 커피, 신학은 설탕이라며 커피에 설탕을 타지만 설탕을 먹는다 하지 않고 커피를 먹는다는 것처럼 설탕이 목표가 아니라 커피인 목양이 목표임을 알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서재주 신임총장은 “외부적으로 어려운 환경과 굴절의 시간 속에서 황원찬 총장님과 모든 이사님들이 있어 굳건해질 수 있었다. 대한신대원을 한국교회의 부흥에 선봉에 서고, 한국교회를 섬기며 개혁신학의 요람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한국교회와 세계선교릉 감당하는 대한신대원이 되겠다. 현재의 신학적 문제는 개혁신학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목회자 때문이다. 경직된 사고와 편향된 사고가 교회를 망가트리고 있다”며 “이를 회복하고 도전하는 것에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선 이외에도 장학증서수여와 신입생 선서, 특별순서로 대한신대원학생들의 특송이 있었다. 점차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신학교들이 줄어들고 있는 시점에 주변의 어려운 환경마저 극복하며 많은 신입생들을 모으는 대한신대원이 신학교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장혁  jh@cherald.co.kr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혁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