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경북지방회(지방회장 정해운 목사)는 지난 2월 6일 경주중부교회에서 ‘제67회 정기지방회’를 갖고 신임회장에 이종래 목사(경주중부)를 선출했다. 이날 지방회는 대의원 80명 출석으로 과반수 이상 참석하여 개회됐다. 이후 임원회 보고, 각 부처, 감사보고 등 각종 보고를 순조롭게 진행했다. 또 임원선거는 단독 입후보자 전원의 무투표 당선을 공포했다.

통상회의에서는 임원회가 상정한 국내 선교위원회 회칙안이 가결되어 교회확장 운영기금을 좀더 효율적인 방법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기타토의에서는 지난 111년차 총회에서 교역자 공제회 운영규정 개정으로 인해 목회자 납입액이 30% 증액되어 분담하자는 차원에서 현지급액을 10% 감액하자는 안을 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신임원진 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이종래 목사(경주중부) △부회장: 임영관 목사(세움) △부회장: 백용주 장로(경주중 부) △서기: 이일성 목사(유강) △부서기: 오근호 목사(비안) △회계: 김영록 장로 (한마음) △부회계: 신근휴 장로(군위).

장혁  jh@c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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