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앙지방회는 지난 2월 13일 성암교회에서 제46회 정기지방회를 개최하고, 새 지방회장에 부회장 최종철 목사(큰기쁨교회)를 선출했다.

전체 대의원  84명 중 58명이 참석해 개회한 이날 지방회에서는 신임원 모두가 단독 후보로 나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헌법 59조 2항에 의해 무투표로 선출됐다. 

이후 진행된 회무에서는 △북한선교 특별위원회 ‘기간연장’ △북한선교 특별위원회 ‘총회 항존부서’로  ‘헌법 개정’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청학큰샘교회(이상은 목사) 김신자 사모 병원비 모금 △인천시 옹진군 이작면(섬)에 위치한 이작교회(박승로 목사) 돕기 청원을 결의했다.  

이날 결의된 사항 중에서 김신자 사모 병원비 모금과 이작교회 돕기 청원은 만장일치로 결의됐다.  

신임원진 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최종철 목사(큰기쁨교회) △부회장 강남철 목사(복된)·김석진 장로(서머나)
△서기 이상훈 목사(덕적능동) △회계 백선옥 장로(성암) △ 부회계 임완식 장로(은광)
 

임은주 기자  im@c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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