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MOU) 체결 및 워크숍 단체사진.

안양대학교(총장 유석성 박사)는 지난 1월 29일 교내 국제회의실에서 지역의 산업계와 산학협의체를 구성하고 업무협약(MOU) 체결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행사는 안양대 정은구 부총장, 정명희 교무처장, 이남훈 산학협력단장, 교양대학 교수 및 (주)아이유플러스 최두헌 대표이사,  (주)레드훅스튜디오 김준혁 대표, 신일환경(주) 신정원 이사, 데어테크 김완수 이사, (주)환경에너지O&M 임정구 이사 등 총 15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와 관련 안양대 관계자는 “본교 ACE+사업단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기존의 이론 중심의 소극적 교육 방식을 지양하고 현장과 실수요 중심의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실효성 있는 전공 교육과정을 확대하여 교육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학교와 지역 산업계는 △현장기반 교육에 관한 공동협력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구체적 협의를 위한 산학협력 협의체 운영 △기타 상호 발전 및 공동 이익이 가능한 사업 개발 및 협력 등의 공동 관심사에 대해 적극 교류 협력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정은구 안양대 부총장(좌측)과 (주)신일환경 신정원 이사

이에 대해 정은구 부총장은 “이번 지역산업계와의 산학협력으로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과 국가에 기여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프론 티어 교육기관으로 거듭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양대는 지난해 교육부의 ACE+(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에도 선정되어‘잘 가르치는 교육중심 명문대학’으로 도약 발전하고 있으며,  열심히 공부하는 학문공동체, 두 손 모아 기도하는 신앙공동체, 정성을 다해 봉사하는 사랑의 공동체를 지향하며 세계와 지역을 아우르는 세계적 대학으로 부상하고 있다.

박지현 기자  dsglory@cherf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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