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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킨 선교사 제110주기 추모예배군기련 “전킨 선교사 기념관 건립 추진”
  • 박지현 기자
  • 승인 2018.01.10 19:56
  • 호수 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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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기독교연합회(회장 최광렬 목사, 이하 군기련)는 지난 1월 2일 호남 선교의 아버지라 불리는 전킨 선교사 ‘제110주기 추모예배’를 전킨 선교사가 세운 지경교회에서 100여명의 성도들이 모인 가운데 가졌다.

전킨 선교사는 1892년 조선에 입국하여 1985년 4월 군산에 정착, 선교본부를 설치하고 익산, 옥구, 김제까지 사역 범위를 확장해 개복, 궁멀, 만자산, 남전, 송지동, 대장리, 월성, 학천리 지역에 교회가 설립되는데 기여했다. 게다가 전킨 선교사는 영명학교를 설립하여 호남지역의 학생들을 믿음의 지도자로 세웠다. 전킨 선교사를 파송한 미국 남장로회 선교부는 한국 선교를 위해 헌신한 그의 공적을 기념하기 위해 기전학교를 새워주고 마지막 사역지인 서문교회에 종을 헌물하기 까지 했다.

그러나 전킨 선교사는 호남선교에 큰 영향력을 끼쳤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군기련 차원에서 그의 헌신을 기념하는 행사가 없었다. 지금이라도 군기련을 통해 전킨 선교사의 선교정신을 기억하는 추모예배가 열린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이날 열린 추모예배는 군산시기독교연합회장 최광렬 목사의 사회로 지경교회 장철희 목사의 기도와 추진위원 지경교회 김대우 장로의 성경봉독에 이어 지경교회 하늘빛몸찬양단의 몸찬양과 중동교회 고선영 집사의 특송, 추진위원이며 전북기독교역사 문화연구원장 전병호 목사가 요한복음 12장 24절부터 26절까지를 본문으로 ‘밀알’이란 제목의 설교 및 세미나를 겸해 강의했다. 이 강의에서 참석자들은 “전킨 선교사에 대해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부분까지 구체적으로 알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추진위원인 백일성 팀장이 전킨 선교사에 대해 약력소개와 박정흠 교수가 소개영상, 중동교회 서종표 목사가 기독교연합회 임원 및 추진위원을 소개했다. 그리고 사무총장 고영완 목사가 인사 및 광고, 증경회장 강계선 목사가 축도하고 추모예배를 마쳤다. 이어 김대우 장로가 지경교회에 설치된 기념관을 설명하고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다.

추모예배 후에는 이날 예배에 참여했던 성도들이 “전킨 선교사의 선교정신을 본받겠다”며 각각 소감을 전했으며, 성도들은 “앞으로도 전킨 선교사의 그 정신이 더욱 전파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현재 군기련은 전킨 선교사의 선교정신 계승과 전파를 위해 군산시와 연계하여 전킨 선교사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박지현 기자  dsglory@c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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