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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기성 지방회 분할 건 교단헌법 위배"법원, 서울중앙지방회서 제기한 지방회 결의 존중
  • 박지현 기자
  • 승인 2017.12.28 19:36
  • 호수 392
  • 댓글 2

서울중앙 지방법원 제51민사부는 지난 12월 28일자 판결문(2017카합80985호)에서 “채권자(기독교대한성결교회 서울중앙지방회 지방회장 정태균 목사)가 제기한, 채무자(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신상범 목사)의 지난 2017년 5월 25일 정기총회에서 결의한 지방회 분할 건은 교단헌법에 위배된다”고 판시했다.

법원은 총회결의 효력정지 가처분신청 판결문에서 “채무자(기성 총회장 신상범 목사)가 5월 25일 거행된 제111년차 정기총회에서 서울중앙지방회와 부천지방회 분할의 건에 대한 결의의 효력을 정지한다”고 판결했다. 그러면서 이 판결에 대해 법원은 “본안판결 확정시까지”라고 단서를 붙였다.

이번 판결은 서울중앙지방회에서 제기한 정당한 지방회 결의에 대해 법원이 손을 들어 준 것이다.

특히, 해당교회가 사무총회 결의도 없이 가칭 서울제일지방회로 분할한다는 총회결의와 총회장 신상범 목사를 비롯한 총회 임원들의 ‘선분할 후합의’ 결정은 “교단헌법에 위배된 것이기 때문에 절대 안 된다”는 법원칙을 확증 받게 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는 총회결의를 통해 총회장 신상범 목사를 비롯한 총회 임원들이 '선분할 후합의' 결정은 무효라는 의미다.

따라서 총회장 신상범 목사는 총회 결의에 따라 이미 시행한 가칭 부흥지방회와 서울제일지방회의 분할 건은 무효화된 것으로 해석해야 한다.

하지만 기성 총회 측은 "이러한 법원의 결정을 수용하지 않고 이의신청을 제기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임원회는 '법적인 대응과는 별개로 서울중앙지방회 측과 합의를 통해 원만한 해결점을 찾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총회장 신상범 목사는 지난 12월 5일 총회본부에서 임원회 결의를 거처 12월 8일 서울 성수동 소재 성락교회(지형은 목사)에서 (가칭) 서울제일지방회 창립식을 개최한 바 있다.

이날 창립식에서 (가칭) 서울제일지방회 측은 보도진과 지방 축하객을 퇴장시키고 취재차 방문한 기자들과 일촉측발의 실랑이를 벌이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본지 편집국장 양진우 기자(초이화평교회 목사)가 척추 상해를 입어 병원에 입원하는 등 불상사를 당했다. 이로써 기성교단은 앞으로의 총회 운영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신상범 총회장은 향후 직무역할이 크게 위축될 것으로 보여 운신의 폭이 좁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일각에서는 신 총회장의 직무정지 가처분까지 운운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박지현 기자  dsglory@c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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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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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34 2018-01-29 18:35:36

    ㅋㅋ ㅋㅋ
    웃기네
    그럼 과반수 참석 않하면 모든 회의는 불법이네
    그럼 교단 총회를 하루에 끝내라
    하나님 법보다 사회법을 따르는 멍멍이 목사들 장로들 목회직 내려놓고 나가서
    변호사 사무장이나 해라
    사이비 기자인지 진짜 기자인지 불법으로 취재했으니 왜 남의 교회에 함부로 들어가냐 너 기자는 남의 집에 허가도 없이 들어갈 수 있느냐 기사 제대로 썼는지 궁금하다
    성령의 불이야~~~ 하나님이 노해서 불을 내리셨다 성령의 영을 뺀 불   삭제

    • 주중 2017-12-28 23:40:50

      사필귀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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