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총장 유석성) 커리어개발센터가 ‘2017년 진로취업 컨설팅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대해 안양대는 지난 12월 21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나영선)에서 시행하는 ‘2017년 진로취업 컨설팅 사업’에 커리어개발센터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과 관련 안양대는 “학생 진로취업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진로취업 지원 매뉴얼을 지원받고 활용함으로써 학교 비전과 학생 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진로취업 지원체계를 구축하는데 탄력을 받게 됐다.”고 덧붙였다.

안양대는 또 “커리어개발센터는 진로 지원의 비전 및 전략을 새로이 수립하고, 학생과 산업체 수요가 반영된 맞춤형 교육과정과 신규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e-포트폴리오를 통한 종합정보 시스템과 자료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해 ‘취창업지원단’으로 개편 준비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에 따라 안양대는 향후 ‘취창업지원단’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과 창업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안양대는 올해 초 교육부의 ACE+(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잘 가르치는 교육중심 명문대학’으로 도약발전하고 있으며, ‘창의융합 강소대학’을 표방하며 급성장하고 있다.

박지현 기자  dsglory@c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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