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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말씀나의 변호사가 되신 하나님(슥 3: 1-5)
  • 김신관 목사(에덴성결교회)
  • 승인 2017.12.06 22:50
  • 호수 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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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관 목사(에덴성결교회)

오늘 본문에 보면 대제사장 여호수아가 여호와의 천사 앞에 섰고 사탄은 그의 오른쪽에 서서 그를 대적하고 있었습니다. 즉 여호수아의 죄를 날카롭게 지적하며 정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때였습니다. 여호와께서 사탄을 책망했습니다. 그리고 여호수아를 변호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대제사장 여호수아도 사탄은 그를 정죄하고 지옥으로 끌고 가려했습니다. 하물며 연약한 우리들을 사탄이 그냥 나두겠습니까? 아닙니다. 끈질 지게 우리의 죄를 물고 늘어지려 할 것입니다. 그러나 걱정하지 마세요. 하나님께서 우리의 변호사가 되십니다.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합동으로 우리를 변호해 주실 것입니다.

1. 우리의 더러운 옷을 벗겨주십니다. (4절)

본문 3절, 4절에는 “여호수아가 더러운 옷을 입고 천사 앞에 서 있는 지라 여호와께서 자기 앞에 선자들에게 명령하사 그 더러운 옷을 벗기라 하시고 또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 죄악을 제거하여 버렸으니 네게 아름다운 옷을 입히리라 하시기로”라고 했습니다. 여호수아는 더러운 옷을 입은 채로 천사 앞에 서 있었습니다. 얼마나 부끄러웠겠습니까? 제사상이 누구입니까? 하나님 앞에서 백성들의 죄를 사하며 중보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감히 누구도 들어갈 수 없는 지성소에 들어가서 하나님을 만나는 사람입니다. 항상 깨끗하고 정결을 유지해야 하는 직분을 맡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 그가 더러운 옷을 입고 있었습니다. 물론 그가 입은 옷은 제사장의 옷은 아닙니다. 자신의 옷입니다. 옷이 무엇입니까? 자신의 행위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더러운 옷을 입고 있습니다. 모두가 죄인입니다.

2. 우리에게 아름다운 옷을 입혀주십니다. (4절)

더러운 옷을 벗겨 주시고 그냥 방치하시는 하나님이 아닙니다. 아름다운 옷을 입혀주셨습니다. “내가 네 죄악을 제거하여 버렸으니 네게 아름다운 옷을 입히리라” 우리에게 어떤 옷을 입혀 주셨습니까? 이사야 61장 10절에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크게 기뻐하며 내 영혼이 나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니 이는 그가 구원의 옷을 내게 입히시며 공의의 겉옷을 내게 더하심이 신랑이 사모를 쓰며 신부가 자기 보석으로 단장함 같게 하셨음이라?” 고 했습니다. 우리에게 구원의 옷을 입혀 주셨습니다. 그리고 신부처럼 아름답게 단장을 시켜주셨습니다. 우리의 슬픔을 대신하여 찬송의 옷을 입혀 주셨습니다.(사61:3) 구원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슬픔과 근심이 변화여 찬송이 됩니다. 절망에 빠져 있습니까? 슬픔에 젖어 있습니까? 이제는 걱정하지 마세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찬송의 옷을 입혀 주셨습니다.

3. 머리에 관을 씌어 주십니다.  (5절)

관은 무엇입니까? 그 사람의 직분을 말하는 것입니다. 머리에 쓴 것을 보면 그 사람이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를 알 수가 있습니다. 여호수아에게 씌워준 것은 대제사장의 관입니다. 여전히 존귀한 사명을 주셨습니다. 더러운 제사장 여호수아에게 “너는 더럽기 때문에 나의 성전에서 사역할 수 없다” 고 하시지 않으시고 제사장의 사명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존귀한 사명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왕 같은 제사장들입니다. 우리가 죄를 지었어도 우리의 신분이 변하는 것이 아닌 것처럼 우리의 직분도 없어지지 않습니다. 베드로가 예수님 앞에서 세 번씩이나 부인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베드로를 찾아서 갈릴리로 가셨습니다. 그리고 베드로에게 사명을 확인시켜 주셨습니다. 머리에 관을 씌어 주신다는 것은 사명을 부여해 주신다는 뜻입니다. 직분자에게는 사명이 있습니다. 사명이 없는 직분자는 이미 직분자가 아닙니다. 우리의 머리에 어떤 관을 씌워 주셨습니까? 목사, 장로, 권사, 집사 등의 직분은 영화의 면류관입니다.

이제 말씀을 맺겠습니다. 하나님은 나의 전담 변호사입니다. 변호사가 하는 가장 큰 일은 나의 죄를 벗겨주는 것입니다. 여호수아가 입고 있던 더러운 옷을 벗겨 주시고 아름다운 옷을 입혀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옷을 입혀 주셨습니다. 우리가 입고 있는 옷은 의의 옷입니다. 머리에는 관을 씌워주셨습니다. 직분의 관입니다. 사명의 관입니다. 영광스런 관입니다. 우리의 직분의 관은 영원한 면류관과 바꾸게 됩니다. 이 놀라운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충성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김신관 목사(에덴성결교회)  webmaster@n491.ndsof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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