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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들 대상 생명존중 캠페인 열어장기기증운동본부, 생명사랑나눔운동 강연 개최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 이하 장기기증운동본부)는 지난 11월 21일 동대문구 ‘해성국제컨벤션고등학교’에서 전교생 420여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나눔을 주제로 한 ‘생명사랑나눔운동’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는 뇌사 장기기증인의 유가족인 강호 목사가 진행했다. 강 목사의 아들 故 강석민 군은 17살의 나이에 자발성 뇌실내출혈로 인해 뇌사 상태에 빠져 장기기증을 통해 9명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세상을 떠났다. 아들이 뇌사 판정을 받은 후 강 목사는 “기도 하던 중 ‘아들을 내가 맡으마. 목회에 전념하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강석민 군의 장기기증을 결정했다”고 했다. 강 목사는 “우리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지만 외부 환경과 얘기치 못한 일로 죽음이 다가왔을 때 마지막까지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장기기증이다”며 “장기기증으로 생명을 살리고 사랑을 나눌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고등학생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고 생명나눔의 숭고함을 알리는 취지로 개최됐으며, 이 행사는 2010년부터 시작하여 해성국제컨벤션고등학교에서는 총 4회가 진행됐으며 2,646명의 학생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전했다.

 

김광연  angel@c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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