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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속보] 기독교군종사관후보생 선발 시험 최종 합격자 36명 발표총신대 출신 40% 합격율 보여 학교당국과 교단 지원 결실 맺어
  • 양진우 기자
  • 승인 2017.09.28 12:52
  • 호수 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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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지난 9월 28일, 2017년 기독교군종사관후보생 선발 시험 최종 합격자 36명을 발표했다.

이번 합격자 출신 학교는 총신대학교가 14명, 연세대학교 4명(예장 통합 2명, 합동 1명, 고신 1명), 장로회신학대학교 3명, 고신대학교 3명, 광신대학교 2명, 기타 신학대학 순으로 알려졌다. 40%가 총신대 출신이다.

이번에도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한 총신대는 지난 2013년부터 군목후보생 시험에 가장 높은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이는 학교 측이 군목후보생에게 방학기간에도 기숙사 입실을 하게 하고, 선배 군목들을 초청해 입시 경향 특강을 듣게 하며, 모의 면접시험을 치르는 등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시험 준비 전기를 마련한 것은 총신대 학부 83학번이며, 총신대 신학대학원 제83회로 군목 사역을 하다가 소령으로 예편한 김동진 목사가 ‘집중 교육’만이 해답이라는 착안을 해 학교 당국의 협력을 얻어서 군목후보생 지원 계획을 이끌어낸 것이 계기가 됐다.

또한 ‘총신백만기도후원회’를 통해 군목후보생들에게 전액 장학금을 지급해 안정적으로 학업에 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총회 차원의 제도적 지원도 큰 힘이 됐다. 제98회 합동 총회에서 군목 후보생 조기 목사안수와 전액장학금 지급 등을 결의했고, 조기 목사 안수를 시행해 교단 군목 후보생들은 중위에서 대위 신분으로 임관을 할 수 있게 됐다. 군목부는 매년 교단 산하 신학교를 순회하면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처럼 학교와 교단의 적극적인 후원 정책이 군선교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양진우 기자  jwy@c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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