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한 기사와 해설로 언론의 사명 다해야

한국성결신문은 공신력 있는 신문으로 거듭나라

  한국성결신문은 공정한 보도를 통해 공신력 있는 신문으로 거듭나야 한다. 지난 706호 1면 탑 기사와 3면의 성명서, 5면 신임회장 인터뷰 기사, 7면 성명서를 통해 전국장로회 정기총회에서 제기된불법적인 내용들을 여과 없이 게재했다. 물론 태생적으로 전국장로회와 한국성결신문은 땔래야 땔 수없는 관계에 있다는 것은 모든 교단 관계자들이 아는 사실이지만 공정하지 못한 기사는 바른 언론의사명이 아니라는 것이 의식 있는 성결인들의 생각이다.

  과거에도 성결신문은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기사는 키우고, 자신들의 입장과 다른 사안에 대해서는 편파적인 보도로 많은 교회와 목회자들을 아프게했다. 장로회에서 제기한 1면 기사는 이미 지난 회기 총회에서 종결이 난 사건으로 이에 대한 공정한기사와 적절한 해설로 독자들을 기만하지 말아야한다. 사실보도보다 더 중요한 것은 독자들이 바로 판단할 수 있도록 인도하는 계도의 기능이다. 장로회 몇몇 정치 장로들이 교단 법질서를 지키지 않으면서‘교단의 법질서를 바로 정립 하겠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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