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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포럼 회원사 / 중앙회계사무소 <1>모범 신앙인의 삶, 고성삼 장로
  • 박지현 기자
  • 승인 2017.05.27 01:52
  • 호수 368
  • 댓글 0

대학 교수로 쌓은 명성, 복음전파자로 본분 다해

2010년 중앙대학교를 정년퇴직하고 중앙회계사무소(서울 여의도 오성빌딩 503호)와 사단법인 한국경영지도연구원 소장으로 회계학 분야에 일조하고 있는 고성삼 장로(경영학박사·상도성결교회·사진)를 만나 그의 신앙과 삶, 비전에 대해 들어보았다.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서 태어나 이 지역을 떠난 적이 없는 고 장로는, 어려서부터 상도성결교회에 출석하여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성장했다. 이 교회 장로인 그는 한시도 교회를 떠난 적이 없으며 힘든 일을 앞장서 도맡아 했다. 또한, 교회 중직자로서 책임감을 느끼며 전도에 열심히 했다. 중앙대학교 회계학 교수였던 그는 정년퇴직하기 전까지 교내에서 기독교 가치관을 학생들에게 소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고 장로는 본인이 “대학교 재학 시절, 중앙대학교회에 출석하고 신앙적으로 성숙할 수 있었다”며 “중앙대 CCM에서 활동하고 신앙생활에 열정적이었으며 재학 중 군에 가서도 신앙생활을 게을리하지 않고 군인교회에 출석했으며 제대 후 복학해서도 신앙생활에 최선을 다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중앙대학교를 사회과학 분야에 있어서 최고대학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회계학을 전 학과에 배정하고 수강하게 하는 등 교수로서 큰 역할을 감당했다. 그는 중앙대 교수로 만 32년을 재직했다. 당시 고 장로는 중앙대서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국제학생선교회를 조직해 정년퇴직 전까지 활동했다.

이에 대해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모여들 수 있도록 전도 활동을 열심히 했고 열정적인 복음증거를 한 결과, 2007년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표창을 받은 데 이어 2008년도에는 전국장로회 모범 장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고 장로는 슬하에 1남 2녀의 자녀를 두고 행복한 가정을 이뤘다. 그의 아내는 고 장로와 함께 신앙생활에도 열심이다. 찬양단 활동을 하는 등 교회의 모든 일에 앞장서는 편이라고 한다. 자녀들은 모두 미국서 성공했다. 그 중 미혼인 큰아들은 변호사와 공인회계사로, 바이올린을 전공한 큰딸은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큰 사위는 아이오와주립대학교 회계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컴퓨터를 전공한 둘째 딸은 마이애미의과대학교 교수인 남편과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누구나 그러하듯, 지금의 고 장로가 있기까지 그의 삶에는 일대 전환기가 있었다. 고 장로는 고교시절, 사학명문 선린상업고등학교(현, 선린인터넷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은행에 입사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그의 재능을 한눈에 알아본 은사로부터 회계학 공부를 권유받고 중앙대학교 회계학과에 입학했다. 남들은 그가 고교 졸업 후 은행에 입사해 사회인으로 명망 높은 생활을 이어 갈 수 있었음에도 그것을 포기하고 공부를 한다 했을 때 의아해 했다. 하지만 학문의 길에 들어서기로 결심한 그에게 그것은 문제가 될 수 없었다. 학업에 열심을 다한 결과, 그는 공인회계사시험에 합격해 회계학 분야에 권위자로 올라섰다.

고 장로는 중앙대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석사(M.B.A.) 미국 Golden State University 경영학박사(D.B.A)를 취득한 후 인하대학교 대학원에서 회계학을 전공하고 경영학박사(Ph.D.)학위를 받았다. 미국 일리노이주립대학교(어바나삼페인) 교환교수, 미국 죠오지워싱턴대학교 교환교수 등의 학력과 경력을 쌓았다. <다음호에 계속>

박지현 기자  dsglory@c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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