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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의 새 땅으로 함께 나아 갑시다"교회협, 제65회 임시실행위원회 열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이하 교회협)는 지난 3월 16일,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제 65회 임시실행위원회’를 개최하고 역사의 봄을 맞는 국민들께 ‘약속의 새 땅으로 함께 나아갑시다’를 발표했다.

이번 회의에서 교회협은 “지난 해 가을부터 촛불로 타오르기 시작한 우리 국민의 민주주의와 정의에 대한 헌신과 열정은 위대했다”며, “혹한의 날씨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촛불을 들고 광장으로 나온 천 칠백 만의 행진은 정치적 이해관계로 흔들리는 국회를 견인했고 헌법재판소의 전원일치 판결의 버팀목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에게 위임받은 권력을 사유화 하고 초법적 폭거를 일삼은 권력을 비폭력 평화적 방법으로 헌법적 절차에 의해 탄핵함으로써 우리의 민주 역량은 세계사의 새로운 기념비적 이정표가 됐다”고 했다.

그리고 교회협은 “정치권은 자신들의 기득권 유지가 아니라 국민의 뜻이 온전히 담길 수 있는 새로운 정치 경제 체제를 만드는 일에 매진해야 하고, 우리 자녀들이 행복하게 살아가야 할 새로운 나라의 기초를 세워야 한다”며, “정경유착의 고리를 끊고 정직하게 일한 사람들이 공평한 대접을 받는 세상을 만들고, 한반도의 엄중한 국방 외교상황을 직시하여 새로운 정권 등장 때까지 사드배치를 비롯한 국방외교 정책을 멈추어야 한다”고 했다.

끝으로 교회협은 “새로운 사회, 분단과 불의의 광야를 지나 생명, 정의, 평화가 꽃피는 약속의 땅을 향한 우리의 행진을 여기서 멈출 수는 없고 낡은 체제를 무너뜨리고 한 후, 남은 과제들을 정치권에 넘겨준 결과가 무엇이었는지 우리는 지난 역사를 통해서 똑똑해 경험했다”며, “교회협은 생명과 진실의 세상을 열망하는 온 국민과 함께 인권이 꽃피고 정의와 평화가 입을 맞추는 새로운 민주공화국을 건설하는데 함께 할 것이다”고 했다.

김광연  angel@c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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