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의 사상적 기반』 , 동성애의 문제점을 외치다!

우리사회에 등장하는 동성애자를 어떻게 보아야 할 것인가? 이 물음에 시원한 해답을 주는 책이 출간됐다.

지난해 12월 10일 처음 출간되어 지난달 2월 10일 7쇄를 거듭한 이 책은 현재, 동성애라는 우리시대의 아픔을 철저히 파고들어간다.

이번에 하야북이 출판한 『동성애의 사상적 기반』은 저자 박서영 법무사의 법철학을 관점으로 독자들에게 현실적인 이해를 도와 줄 수 있도록 쉽게 접근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동성애를 왜 막아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근거를 신학, 철학, 법학 등을 통해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 박서영 법무사는 사회적으로 동성애가 얼마나 위험한가?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그러면서 그 원인이 되고 있는 사상적인 측면을 부각시킴으로써 동성애가 왜 이토록 위험한 가에 대한 분명한 해답을 성서적, 철학적, 법적으로 제시해 주고 있다.

박 법무사는 이 책을 신학, 철학, 법학의 통합적인 관점에서 접근했다. 특히 동성애의 문제를 이 세 가지 관점에서 분석하고 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그는 “인간의 행동을 결정하는 것은 사상적인 측면이 강하기 때문에, 단순히 인간의 욕구문제를 해결하는 것만으로 사상의 변화가 생기지 않는다”고 보고 있다.

특히 “동성애자들을 앞세우는 집단들은 우리사회에서 새로운 악의 질서를 만들기 위해서 이를 반대하는 사람들을 처벌하고자 입법시도를 하고 있다”면서 “보통사람의 생각이 통하는 바른 도덕과 가치, 질서를 수구하려는 쪽에서도 강력한 반 동성애법을 제정해 인간이 지키고자 하는 소중한 가치를 더욱 지켜 나가야 한다”고 역설적 주장을 했다.

이진삼 전 육군참모총장은 추천사에서 “인권은 국가의 안보가 보장된 상태에서 보호되는 가치다”며 “왜곡된 인권을 강조한 자유 주의사상과 유물론에 근거하여 무신론을 추종하는 사회주의 사상은 동성애자들을 앞세워 자유민주주의 질서를 흔들고 기독교에 대한 반감을 극대회 시키는 전력을 사용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출판한 ‘동성애 사상적기반’은 이 위험한 세력들과 맞서서 싸울 강력한 전투력이 될 것이며 이들의 전략과 전술로부터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해 나가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김동권 목사(합동 증경총회장)는 “작금의 시대는 창조주 하나님의 창조목적에서 벗어나 인간이 스스로 선택한 가치를, 인간이라면 마땅히 존중받아야 할 권리라는 개념 속에서 최고의 가치를 부여하고 있다”면서 “동성애는 인권이라는 가면을 쓰고 확산되어가고 있는 바 이 책은 동성애를 막아야 하는 근거에 대해 그 기준을 명확하게 제시해 주고 있다”고 했다.

박서영 법무사는 동성애자들이 ‘성 소수자’와 ‘인권’이라는 주장을 하는 것에 대해선 ‘가면’이라고 했다. 그는 “소수자냐 아니냐 이 둘을 생각하기에 앞서, 과연 ‘동성애’가 우리사회에서 보호받을 만한 가치가 있느냐 없느냐를 깊게 생각해 보아야 한다”면서 “소수자냐 다수자냐 하는 숫자 개념의 논의가 중심이 되어서는 결코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소아성애자’들을 예로 들었다. 보편적 가치에서 볼 때 “소아성애자가 과연 사회적 보호를 받을 만한 ‘소수자’인가를 먼저 생각해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역설적인 관점이 되겠지만 “동성애도 바로 이러한 기준으로 판단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인권’과 관련해서는 “동성애자들은 항시 ‘인권’을 강조하면서 자신들의 문제를 중요한 가치로 보고자한다”면서 “인권은 인본주의적이다. 창조주 하나님보다 인권이 더 중요한가? 그러므로 동성애자들이 무기로 삼고 있는 ‘인권’은 절대 진리에서 벗어난 것이고, 바로 이것은 우리 시대의 우상숭배(idolatry, 偶像崇拜)에 해당 된다”고 정면 비판했다.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선한문화청조본부 설립취지, 2부에서는 동성애·소수인권보호·차별금지법에 대한 고찰, 3부에서는 국가인권위원회법 독소조항에 대한 고찰, 4부에서는 네오막시즘과 동성애에 대해 구체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박 법무사는 이 책에서 보다 구체적으로 “동성애는 세계적 추세이므로 막는 것이 의미가 없다거나, 동성애는 하나님의 세계사 흐름에 있어 말세에 당연히 나타나는 징조이므로 이를 막으면 하나님 나라의 도래를 방해한다는 소극적이고 운명론적으로 동성애를 묵인하고 방관하는 기독교인들을 볼 수 있다”며 “그러나 하나님 나라는 실존적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그 분의 문화를 지키고 확장시켜 나가는 것은 당연하다”는 논리로 접근했다.

또한 “인간은 창조주 하나님을 벗어나서 그 어떤 관계도 가질 수가 없다”면서 “이러한 개념적 시도는 지극히 반기독교적인 행태”라고 강조했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동성애’와 ‘소수자’라는 용어를 우리의 생각 속에서 분리 한 후 ‘동성애’ 자체가 보호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인가를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경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동성애를 추종하는 자들이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제정하고자하는 이유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보아야 한다”며 “우리사회에서 두려움을 조장해 신앙과 양심에 따른 이른 바 표현의 자유를 인간적인 이상을 추구하는 새로운 가치로 격상시켜 동성혼 합법화, 도덕적 해위기준의 반전, 인류 공동의 책임감 약화 등으로 대치하는 것은 문제라는 입장”을 견지했다. 그러면서 그는 “과연 ‘동성애가 보호할 가치가 있느냐’하는 것이 선결 과제가 되어야 한다”고 논의의 중심에 내놓았다.

또한 “공산주의 유물론 사상에 기초한 막시즘은 이성간 가족제도를 노동력 확보를 위한 인간소외 자본주의 억압산물로 간주하여 이로부터 해방을 위해 동성결혼을 인정했다”면서 “헌재는 동성간 성행위와 동성결혼을 인권이라는 새 단어를 사용해 옹호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서영 법무사는 “동성애를 반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동성애의 근간이 되고 있는 사상적 문제점들을 더 많이 알리는 활동을 하고 싶다”며 “지식인들에게 올바른 지식을 전함으로써 대중들을 향해 동성애 반대론을 주장하는 자로서 당연히 그에 합당한 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 약력

이화여자대학교 법학과 졸업

2005년 제10회 법무사 고시 합격(법무사)

2012년부터 현재 당진시청 전문가민원상담위원센터 법률상담위원 자원봉사

2013년 당진시청 기부금 심의위원 위촉 봉사

2015년 선한문화창조본부 준비위원장

2016년 새한일보 논설위원

대한민국을 빛낸 위대하고 자랑스런 인물 법률대상 수상

2015년부터 동성애 문제점을 지적하고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한 강연 및 언론활동

△ 책의 정보: 『동성애의 사상적 기반』, 박서영, 하야BOOK. 정가: 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