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조갑진 원장)은 지난 2월 28일 성결인의 집 존 토마스홀에서 재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신대원 개강예배 및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하도균 교수(학생부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어 행사에서는 이길용 교수의 기도, 윤철원 교수(신대원 부원장)의 ‘사명자의 좌표’라는 제목의 설교로 진행됐다. 윤 교수는 “사명자로 부름 받은 자들에게 하나님께 충성해야 한다”며, “그리스도의 사명을 받은 재학생들은 학문과 신앙에 매진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리고 참석자들은 ‘신입생들의 새 학기 적응을 위해서’, ‘재학생들의 학교생활을 위해서’, ‘나라의 안정과 한국교회의 부흥을 위해서’ 각각 중보기도 시간을 가졌다.

김광연 기자  angel@c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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