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서울중앙지방회(정태균 목사)는 지난 2월 6일~7일, 중앙교회(한기채 목사)에서 “성결교회 민족의 희망, 사중복음 우리의 사명”이란 제목으로 ‘제72회 서울중앙지방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방회는 1부 예배와 2부 회의로 나눠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김영록 장로(청량리교회)를 제111년차 총회부회계 입후보자로 대의원을 추천했다. 이어 지방회 첫날 대의원 자격문제로 개회선언이 늦어졌다. 몇 년전부터 지방회 때마다 이 논의에 대해 의견 대립이 있었다. 이는 지난 71회 때 지방회 분할 위원회를 조직하여 논의해왔으나 확실한 안을 제시못한 채, 이번까지 논의가 연장되고 있으나 분할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지방회 둘째 날 일부 교회는 분할 지방에 대해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별도 모임을 가지기로 했다.

신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 회장: 정태균 목사(성진교회) △ 부회장: 이두원 목사(안디옥교회)·박춘환 장로(중앙교회) △ 서기: 최성상 목사(사능교회) △ 부서기: 안석구 목사(대광교회) △ 회계: 백운선 장로(꿈터교회) △ 부회계: 전병목 장로(약수동교회) 

구인본 · 김광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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