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 후원회(회장 박태희 목사)는 지난 1월 19일, 서울신대 교수회의실에서 서울신대 총장 및 후원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1부 예배와 2부 회의, 3부 친교 시간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 예배는 조남국 목사(총무)의 사회와 유재수 장로(부회장)의 기도로 진행됐다. 이어 이재환 목사(감사)는 ‘서울신대를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서울신대는 좋은 인재를 양성하고 어떠한 환경에도 도전하고 힘써 달라”며, “힘이 드는 만큼 보람도 되고 결실도 크다”고 했다. 김 목사는 “서울신대를 위해 기도하고, 후원과 격려를 아끼지 말자”며, “새로운 각오로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서울신대를 위해 기도하는 후원회가 되자”고 설교했다.

노세영 교수(서울신대 총장)는 “학교에서 목회자료센터를 구축하고 있다”며, “교단의 정체성이 포함되고, 목회자료를 포함해서 주일학교 자료를 만들고 있으며, 한국에서 목회자료는 서울신대에서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좋은 지도자와 훌륭한 목회자가 배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노 총장은 “실질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 혜택의 기회가 돌아갈 수 있는 제도적 개선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환 목사(부회장)의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 박광훈 목사(부회장)의 ‘한국 교계와 교단을 위한 기도’, 안봉화 장로(부회장)의 ‘서울신대와 후원회를 위한 기도’가 진행됐다. 그리고 이날 박태희 목사는 세한교회와 구미중앙교회에 감사패를 증정하고,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회의에서는 안상원 목사(서기)의 회원점명, 박태희 목사의 ‘개회선언’, 임영건 장로(사무국장)의 ‘경과보고’, 이재완 목사(감사)의 ‘감사보고’, 유정옥 장로(회계)의 ‘회계보고’, 임영건 장로의 ‘사업계획안’, 유정옥 장로의 ‘2017년 예산안’과 기타토의로 진행됐으며, 3부 친교시간을 끝으로 행사를 모두 마무리 했다.

김광연  flowersinlak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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