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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복지관 겨울나기 봉사, 어려운 이웃 ‘든든’나경원 의원, 이웃들과 함께 해 가슴 뿌듯해
  • 박지현 기자
  • 승인 2016.12.07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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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순희 관장, 힘든 작업에도 ‘감사’
상도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순희·이하 상도복지관)은 지난 11월 23일 이마트 이수점(점장 최철성)후원으로 상도겨울나기 제3탄 김장김치데이를 진행해서 참석자들의 격려 속에 호평을 받은데 이어 지난 12월 3일에는 제3탄 김장김치데이와 제4탄 까만손데이 2차가 진행됐다.
상도복지관의 겨울나기 프로그램은 순수하게 후원자들이 4천만원을 후원받아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지역의 저소득층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복지실천으로 상도복지관 만의 겨울나기 특화된 프로젝트이다.
이날 행사는 지난 12월 3일 오전 9시 30분에 시작된 발대식에서 숭실대기계공학 건설동문, 한국통운(주), 은빛날개후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서울남노회, 진성봉사단, 정동병원에서 각각 후원금을 전달했다. 
특히, 문순희 관장은 발대식을 마치고 직접 봉사자들에게 김장김치 시연을 보이며, 김치맛을 돋구었으며 미래의 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해 현장실습을 나온 중국인 유학생들과 다정한 모녀처럼 김장김치를 담그며 사회복지실천을 가르쳐 주기도 했다.
이에 대해 중국인 유학생은 “중국은 김치를 담지 않는다”며  “김치와 비슷하게 무를 이용한 것이 있는데 김장김치를 처음 담가보니 어설프기도 하고 어렵기도 하지만 재미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습기간 동안 열심히 배워 배려와 섬김의 사회복지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11시 30분이 되서는 나경원 새누리당 국회의원과 동작을새누리봉사단 50여 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김장김치와 연탄배달에 나섰다.
나경원 의원은 “국회 예산심의, 대통령 탄핵 등의 문제로 잠을 제대로 못 잤만 이렇게 함께 나눔의 봉사활동에 참여하니 피곤함도 모르겠다” 며 “예전에는 김장김치를 담그지 않아 어색했는데 지금은 거뜬하다” 고 흐뭇해했다. 김장김치를 마치고 나 의원은 상도1동 공중화장실 근처 쪽방촌 두 가구에 연탄배달도 나서며 지역주민의 고충도 경청하며 봉사활동을 마쳤다.
문 관장은 “상도겨울나기프로젝트는 많은 분들이 후원이 없이는 이어나가기 어렵지만, 올해도 변함없이 후원과 봉사활동에 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이 사업을 하기 위해 우리 (상도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이 많은 고생을 했다”며 “후원자와 봉사자여러분들이 직원들을 따뜻하게 격려해주면 더욱 힘이 날 것이다”고 가슴에 담아둔 말을 이어갔다. 
상도복지관의 겨울나기 프로젝트는 12월 10일과 2017년 1월에 나눔데이가 있어서 또 한번 감동을 지역주민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박지현 기자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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