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한신교회는 교회 창립 17주년을 맞아 지난 10월 6일  본당에서 교회 창립 17주년 감사예배 및 임직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 예배는 제1부 감사예배, 제2부 임직식 및 제3부 축하 순서로 진행 됐다.
이날 감사예배 및 임직식은 김정봉 담임목사의 인도로 진행 되었으며, 인천 남지방회 부회장 김성재 장로의 기도와 인천남지방회 서기 진영학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인천남지방회 회장 김형규 목사가 느헤미야 8장 5절-6절을 본문으로 영적부흥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했으며 오케스트라의 반주와 함께한 시온찬양대가 찬양을 했다.
이어 2부 임직식에는 김창섭 장로 외 17명의 권사와 4명의 안수집사의 임직식이 거행 됐다.
김정봉 담임목사의 장로 장립자 김창섭 안수집사 소개순서에는 담임목사와 함께 교회를 위해 오랜 세월 헌신하고 수고한 감사의 마음이 전해졌고 이어 안수례와 장로 장립 공포 및 장로 가운 착의 그리고 축하패 전달 및 꽃다발 증정식이 이어졌다.
장로 장립식에 이은 최영자 신임권사 외 16명의 권사 취임 시간이 있었고 이용덕 집사 외 3명의 안수집사 임직식이 이어졌다. 이어 3부 축하 시간에는 노회 소속 이동원 목사(신성교회)의 권면사를 시작으로 격려사와 축사가 이어졌으며 안은주 청년의 축가 및 노회 소속 최세걸 원로목사(신일교회)의 축도로 임직식이 마무리 됐다.
임직식에는 교회의 손과 발이 되고 어미가 자녀를 돌봄 같이 어린 믿음의 후배들을 양육하는 영적인 리더로서의 모습을 당부하는 노회 소속 목사들과 장로들의 축복과 권면 그리고 자리에 함께한 성도들과 축하객들의 기도와 축복은 교회 창립 17주년을 맞는 한신교회에 새로운 부흥을 여는 귀한 첫 씨앗임을 공감했다.
유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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