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대명교회(채문석 목사)는 지난 9월 11일, 170여 명의 성도가 참석한 가운데 교회 창립 15주년을 기념해 장로·권사·안수집사 임직감사 예배를 하며 12명의 새 일꾼을 세웠다.
이날 채문석 목사(대명교회)의 집례로 드려진 1부 예배에서는 전상문 장로(지방회 부회장)의 대표기도, 이철남 목사(지방회 서기)의 성경 봉독이 이어졌고, 시편 137편 1절 말씀을 본문으로 박찬호 목사(지방회장)가 ‘바벨론 강가에 서서’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이 설교에서 박 목사는 “시편 기자의 표현처럼 회개의 은혜 가운데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는 직분자 될 것”을 강조했다.
이어진 임직식에서는 강영구 목사(충주동감찰장)가 임직자를 위해 대표기도 했고, 임직식이 진행됐다. 이에 따라 송철호 씨가 장로로 취임하고, 신대현 씨가 장로 장립했다. 이어 김태순, 김화선, 박은옥, 안영기, 오화자, 최순옥, 홍연홍 씨 등 7명이 신임 권사로, 김종흠, 안성근, 조병택 씨 등 3명이 안수집사로 임직했다.
이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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