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3가 복지회는 지난 6월 30일, 서울 종로구 명륜3가 예닮에서 제24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2010년 7월 1일부터 2016년 6월 30일까지 6년간 회장을 역임한 강흥원 장로는 매년 추석, 설 명절에 불우한 이웃들을 돌보며 동사무소를 통해서 어려운 주민들을 찾아가서 구제하고 위로하며 복지사업에 힘썼다. 이날도 질병으로 어렵게 살아가는 사람에게 금일봉을 전달하였으며, 강흥원 장로는 인사말에서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주신 전 회장들과 부회장, 총무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으며, 신임 회장에게는 “명륜3가 복지회가 더욱 더 발전하여 지금까지보다 더 많은 구제와 선행을 베풀며 복지사업에 최선을 다해달라”는 부탁을 하며 본인도 적극적으로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흥원 장로는 신앙생활을 오랫동안 해왔으며, 현재 명광교회 시무장로로 봉사하고 있고, 서울중앙지방회 남전도회장과 장로회 회장 및 서울지역 남전도연합회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또한 지역 봉사 활동에도 적극적이어서 명륜 새마을금고 이사 및 감사, 명륜3가 동 주민 자치 위원장, 명륜3가 바르게살기운동 위원장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박병득·정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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