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행은 위 기념관 식당에서 미리 주문한 자연산 광어회로 저녁식사를 즐기면서, 동 기념관의 생활관 1층 방을 전량 인수하여 숙박을 하기로 하고 짐을 풀었고, 그 유명한 엘도라도 해수사우나로 직행하였다.
임원 중 일부 박현모 목사와 하문수 장로는 기념관 운영위원장 김주헌 목사, 관장 김헌곤 목사, 더불어 민주당 지구당위원장 일행의 예방을 받아 문준경 전도사 순교기념관을 중심으로 한 특산물판매장 운영과 지역발전프로젝트 추진에 기독교헤럴드 신문의 주요 역할에 대한 공식 논의를 심도 있게 나누고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제4차 방문지-유가네 농장(유재옥 장로)과 다모식품공장(윤상기 장로)

우리일행은 19일 아침 7시경 문준경 전도사 순교기념관을 출발하여 해남 땅 끝 마을 관광을 즐기며 우리나라 남해안 바다풍경의 아름다움과 신기함을 보면서 사진촬영도 하고 특산물인 김과 미역 등 고급해초 선물을 매입하였고, 이어서 기독교헤럴드 협력업체로 MOU체결한 유가네 농장(회장 유재옥 장로)을 현지 방문하여 13만평의 광활한 논농사에서 각종 쌀(특미, 찹쌀, 흑미, 청미. 현미, 찰 보리 등)생산과 수 만평의 밭농사에서 각종 체소(배추, 고추, 마늘, 양파 등)재배과정을 보았으며, 김치가공공장을 견학하였는데, 유재옥 장로는 운영위원 전원에게 찰 보리1포와 검정 쌀1포씩을 선물로 공급해주었다.
다음으로 발걸음을 다투어 다모식품공장(회장 윤 상 기 장로)을 방문하였는데 약30만평에서 생산하는 고구마를 품종별로 선별하는 제1공장과 고구마 칩과 고구마 허니버터 등을 생산하는 제2공장을 둘러보고 식품가공을 기쁨으로 하고 있는 공장종업원들과 우리일행들이 손에 손을 맞잡고 찬송가를 부르고 기독교헤럴드 발행인 박 현 모 목사의 대표기도로 복을 빌었다.
다모식품의 농장은 30여명의 소농 사장을 두어 경작하고 있으며, 2015년 도 제품수출로 수입한 십일조가 금6천만 원이 넘었고, 올해도 중국등지에서 수주물량이 많아서 국내시판은 엄두조차 낼 수 없다고 윤 상 기 장로는 말했다.
다모식품 대표 윤상기 장로는 우리일행이 공장을 떠나올 때 식용고구마1박스와 시식할 고구마과자를 마음껏 먹도록 제공해주었고, 우리일행은 교인들에게 줄 선물용으로 일부 주문하여 즉석 구매도 하였다.

제5차 방문지-해남내사교회(담임 김 형 근 목사)

우리일행이 도착한곳은 농촌교회도 부흥할 수 있다는 스로~건을 내걸고 목회한 모범교회 해남내사교회(담임 김 형 근 목사)이다.
이 교회는17년 전 김 형 근 목사가 부임하여 자립교회가 될 수 있다는 기도제목을 가지고 부단히 노력하여 대농 거부2명의 장로(유재옥, 윤상기)를 배출하고 해남군 농업협동조합 조합장이 출석하는 지역민을 선도하는 유명교회로 성장했을 뿐만 아니라 또 다른 미 자립교회와 중국을 비록한 동남아선교에도 많은 지원을 하고 있으며 본 기독교헤럴드 신문의 운영위원과 후원교회로도 큰 역할을 감당한다.
이날 오찬은 해남내사교회 여전도회에서 준비한 특식과 성찬으로 지역주민 대표들과 함께하였으며 해남군농협조합장이 베풀어준 과일파티가 있었으며, 방문 기념예배를 드리면서 사회 하문수 장로, 기도 강흥원 장로, 성경봉독 최원영 목사, 설교 김형근 목사, 축도 박현모 목사가 했으며, 특별헌금으로 교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제6차 방문지-사랑의 원자탄 손양원 목사 순교기념관 탐방

시간이 촉박한 강행군 이였으나 일행 모두는 한결 같이 건강한 모습으로 전남 순천 소록도 한센 병 환자교회와 중앙공원의 유적지 및 사랑의원자탄 손 양원 목사의 순교기념관을 탐방하며 용서와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순교하신 고 손양원 목사의 순교는 영원하고, 우리 신앙인들이 나아갈 방향임을  깨닫게 해주었으며, 우리사회와 교회 그리고 기독교 단체들에게 갈등을 해소시킬 마지막 당부는 역시 예수님의 한없으신 인간 사랑이 기독교복음이라는 것을 깊이 명심하게 되었다.
이러한 고된 일정을 마치고 오후4시30분경 소록도를 출발하여 정안휴게소에서 저녁식사를 하면서 이번 여행과 운영위원 수련회의 소감을 토의하였는데 모두가 하나같이 많이 배우고 귀감이 되었다는 말과 운영위들의 단합은물론 친밀감이 높아졌으며  푸짐한 선물이 기쁨을 더해주었고, 당초계획보다 빠른 저녁9시30분경에 목적지에 도착하여 각자 집으로 돌아가게 되어 주님께 감사드렸다.
이제 기독교헤럴드는 임원과 기자 그리고 주주들과 23개의 협력업체들이 진리를 추구하는 정론직필의 원칙을 지키는 신문과 건전한 가치를 추구하는 협력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면서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을 다짐한다.
하문수 부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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