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럼버스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상 낙원’이라 극찬했던 쿠바에는 도로의 클래식 카, 세계문화유산의 건물, 야구, 올드모빌, 시가, 럼, 모히토 칵테일, 살사춤, 어니스트 헤밍웨이, 춤추는 열정 그리고 정열의 밤 수도 하바나(Havana)가 있다.
하바나(La Havana)는 카리브해의 가장 큰 도시이며 쿠바의 수도이다. 아바나의 밤은 정열과 활기로 넘쳐난다.
영화관, 극장, 카바레, 나이트클럽, 음악 라이브 연주 클럽 등이 많다.
쿠바를 찾는 한국 관광객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쿠바의 '안방'에는 한류 드라마의 인기가 폭발적이다.
2012년 ‘내조의 여왕’이 방영될 때 시청률은 무려 80%를 초과했다. 한국인 관광객 증가는 미·쿠바 국교정상화와 한·쿠바 관계개선에 대한 기대감의 결과의 여파인 듯하다. 쿠바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방되고 개발이 된다면 중남미의 홍콩이 될 것으로 경제인들은 전망 한다.
쿠바의 가장 큰 매력은 ‘인간의 향기’다. 많은 의사와 엔지니어, 교사들이 해외로 진출하고 있을 정도로 교육·문화수준도 높고 특히 쿠바인들은 외국인에게 친절하고 우호적이며 개방적이다.  
구인본 신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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