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지난 2011년, 베데스다의 테제(these)였던 장애인과 그 가족(장그족)에 대한 관심을 갖던 중 장애인 가족을 위한 장애인보호센터를 기획하게 되었다.
인천에 허가된 30여개의 주간보호센터가 있는데, 교회에서 운영하는 곳이 없다는 정보도 알게 되어, 책임감을 갖고 장소를 8개월간 물색해 찾게 된 것이다. 그래서 지금의 장소에 3-5층을 임대하여 6개월간 수리 후 지난 2012년 12월, 노유자 시설허가를 획득하여 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시작하였다.
그런데 주야간인 단기 및 장기 보호시설은 소방시설중 스프링쿨러시설등을 설치하여야 하고 주거시설마다 맞는 설비를 해야 하는데, 자금 부족으로 설치에 난항을 겪으며 주간보호센터를 시작하게 되었다. 그래서 몇 해 전 전화로 주간보호센터설치를 문의하여 설명하여준 적이 있는 주안장로교회도 지난 2015년 5월경에 주간보호센터를 시작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기독교정신으로 선교를 목적으로 이러한 센터를 운영하는 소위 큰 교회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생각에 감사하였고, 현 목사는 새움교회의 성도들에게 “우리는 작지만 모두 일당 만의 장애인선교를 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러한 사역에 대해 현 목사는 “교회와 선교회는 장애인 자립 및 독립생활지원 사역을 계속하고 있다”며 “이들이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세금도 내고 가정도 이루어 다른 장애인에게 희망을 주는 하나님나라 용사가 되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가제삼모가지(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마 28:19-20))의 머리글자를 모토로 ‘장애인이 오지 못하면 가는 사역’을 오늘도 계속 하고 있다.
현 목사는 “앞으로 더욱 겸손하게 무릎으로, 사랑으로, 한 영혼을 돌보는 일에 전념하겠다”며 “장애인, 장애자, 장애우 등, 장애라는 용어가 소멸되는 그날 까지 뛰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전국 교회가 기도하여 주시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은행 구좌 (국민은행)
쪾인천베데스다선교회 620201-04-011654
쪾분사무소인천베데스다 446601-04-051546
쪾현찬홍 목사 823701-04-179593
※ 인터넷  www.icbtsd.org  장애인주간보호센터 http://cafe.naver.com/ic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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