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에덴교회(담임목사 소강석)는 10월 31일 ‘장로·안수집사·권사 임직감사예배’를 드렸다. 임직식을 통해 배영수 씨 외 8명이 장로로 임직됐고, 강기석 씨 외 95명이 안수집사 직분을 받았으며 강재희 씨 외 106명이 권사 직분을 받았다.
새에덴교회는 예장합동 교단의 대표적 교회이기에 임직감사예배에는 교단 총회장이 설교자로 참여하며 축하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외에도 많은 목회자들이 권면과 축사를 하며 새에덴교회와 임직자들을 축복했다.
이날 예배는 소강석 목사의 인도로 시작됐고, 이우행 목사(열린문교회)의 기도와 정광진 목사(천보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예장합동 교단 총회장 박무용 목사(황금교회)가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충성된 일꾼’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직분을 받는 성도들이 교회를 성장시키는 주축이 되길 기원했다.
설교 후에는 임직식이 진행됐고 이후 권면과 축사가 이어졌다. 오인호 목사(창대교회), 유요한 목사(서안교회), 김영곤 목사(방파선교회), 김문회 목사(새빛교회)는 임직자와 새에덴교회 성도들에게 권면의 말을 하며 교회를 세워나가는데 열정을 다할 것을 주문했고, 박명철 목사(누구나교회)와 김융곤 목사(증경노회장)는 축사를 하며 임직자들을 축복했다.
소강석 목사는 장로 대표 김용선, 안수집사 대표 김재성, 권사 대표 김영란 씨에게 임직패를 증정하며 격려했다.
이날 임직자 대표 황정권 장로는 답사를 통해 오늘의 마음가짐을 잃지 않고 변함없이 하나님과 교회를 위해 헌신하는 일꾼이 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새에덴교회는 소강석 목사가 서울 가락동 지하에서 교회를 개척한 후 부흥을 거듭해 용인에 1만여 평 규모의 성전을 건축하고 계속된 부흥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소 목사는 다양한 민간외교와 봉사 활동을 펼쳐 국내외에서 여러 상을 수상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송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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