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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탐방-경기도 양주시 ‘비전교회’‘예배’와‘선교’두 날개로 성장
  • 기독교헤럴드
  • 승인 2009.04.1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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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배’와‘선교’두 날개로 성장

큰 결정을 내릴때는 반드시 교회의 몸인 예수님께 기도를 통해 묻고 행동해
예배의 감동은 절대적인 성령의 역사…사람의 기교로 되는 것 아니다 확신

 양주 비전교회(김학현 목사)가 위치한 경기도 양주시 삼숭동은 지금 개발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수십 년 동안 개발에서 소외되었던 이곳은 현재 아파트 수천세대가 들어서기 위한 터 닦기 공사와 도로확장 공사등을 하고 있다.

 경기도 북부에서 성장하고 있는 교회로 손꼽히고 있는 비전교회는 1958년 아현교회가 양주시 광숭동에 개척해 1985년부터 김헌경 목사가 담임해오다 2001년 4월부터 현 김학현 목사가 헌신하고 있다.

 김 목사는 부임한 후 교회의 이름을 광숭교회에서 비전교회로 고치고, 교회도 현제의 삼숭동으로 이전했다. 이 과정에서 모든 의사결정은 특별새벽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묻는 과정을 거쳤다는 김 목사는“사람들은 보통 교회의 우두머리를 예수 그리스도라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행동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면서“우리 교회는 어떤 결정을 내릴 때라도 철저하게 머리인 예수님께 기도를 통해 묻고 감동되어지는 대로 행동했다”고 말했다.

 김 목사가 부임한 후 비전교회는 출석성도 120명의 작은 교회에서 평균 출석성도가 900명에 이르는 중형교회로 비약적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도시개발이 한창 진행되고는 있지만 아직은 농촌도시의 특징이 더 많이 있고, 유동인구도 많지 않은 열악한 지역환경에서 이처럼 크게 부흥하게 된 비결엔 비전교회만의‘예배 세우기’가 있었다. 교회부흥의 방법론에 매달리는 많은 교회들과 달리 김 목사는 예배의 감동을 강조해왔고, 감동을 받은 성도들은 교회에 머무르게 된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

 김 목사는“예배가 바로 서면 하나님의 기름 부으심이 온다”면서“기름부음도 없고 감동도 없으면 당연히 부흥이 어렵다. 감동은 절대적인 성령의 역사이고 사람의 기교로 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예배 세우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비전교회는 예배 속에 특별한 행사를 넣기도 한다.

 군입대하는 청년들을 축복해서 군선교사로 파송하기도 하고, 이사 가는 성도들에게도 강단에 초청해 꽃과 선물을 주며 축복해 주기도 한다.

 비전교회의 성도들은 예배의 집중력이 강하다. 수요예배나 금요심야예배, 주일 오후예배에도 출석률이 좋다. 수요예배에도 300명 가까이 참여하고, 심야예배에도 200명 가까이 참여하고 있다. 예배의 집중력이 부흥의 힘이고 성장의 동력이다.

 김 목사는“성도들이 감동되기 때문에 자발적으로 기쁨을 찾으러 예배에 참석하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교회부흥을 위해 필요한 양날개 중 다른 한쪽은 선교이다. 비전교회는 국내외 100곳의 선교지를 섬기기로 선언하며 총헌금의 30%를 선교를 위해 지출하고 있으며, 해외 4개국에 선교사를 파송하고 국내 30여 곳의 교회를 지원하고 있다.

 김 목사는“평소 선교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고 기도와 물질적인 지원을 꾸준히 하다보니 선교뿐만 아니라 교회의 부흥에도 많은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

 지역선교를 위해 3년 전부터‘양주시민대상’을 만들어 모범적인 공무원들을 지원하고 있는 비전교회는 오는 10월, 대지 2000평위에 새로운 예배당을 건축해 이전할 예정이다.

 현 예배당도 지난 2004년에 새롭게 지은 것으로 신축 5년 만에 새로운 예배당을 다시 건축하고 이전하는 것은 매우 드문 경우로 날로 성장하는 비전교회의 힘찬 모습을 대변한다.

 양주시는 향후 10년 안에 일산보다 더 넓은 400만평의 택지를 개발하여 20만명 이상의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경기북부의 중심이 될 양주시에서 예배와 선교의 두 날개로 부흥하는 비전교회가 성장하는 교회의 모범을 보여주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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