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교육위원회는 오는 3월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간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전국교회 목회자 및 평신도 지도자를 대상으로 ‘제3차 평신도 양육과 제자훈련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교단에서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평신도제자훈련교재’를 지교회의 안정적인 양육시스템으로 정착시켜 주고자 마련한 것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기존에 개발되었던 양육과정과 사역과정을 ‘예수를 따르는 삶(생활)’과 ‘교회를 세우는 사역(사역)’교재로 개편하게 돼 달라진 교재의 내용을 설명하고 제자훈련과정의 실행을 위한 지침도 새롭게 제공할 예정이다.
첫날은 개회예배를 한 후 ‘성결교회 평신도 양육과 제자훈련 과정 개관’에 대해서 유윤종 목사(교육국장)가 강의하며, ‘예수를 따르는 삶’ ‘평신도 양육교재의 이해’라는 주제로 김종윤 박사가 강의를 하게 된다. 저녁에는 ‘평신도를 사역자로 세우는 양육과 제자훈련의 실제’라는 제목으로 한태수 목사가 특강을 한 후 ‘예수를 따르는 삶’ 평신도 양육교재의 활용 사례에 대해 이동명 목사가 지도키로 했다.
둘째날에는 ‘교회를 세우는 사역’ ‘사역훈련교재의 이해’라는 주제로 김진영 박사가 강의한 후 ‘교회를 세우는 사역’ ‘사역훈련교재의 활용 및 실천 지침’에 대해 강신덕 목사가 설명키로 했다.
등록방법은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팩스(02-3459-1070)나 이메일(edu@eholynet. org)로 보낸 후 등록비를 송금하면 된다. 또는 총회본부 교육국 행사 안내페이지(http:// event.eholynet.org)에서 직접 신청 후 송금하는 방법도 있다.
한편 교육국에서는 송금 후 확인 전화(02-3459-1051~2)를 부탁키도 했다.
1인 등록비는 100,000원(3월 5일까지 사전등록시 80,000원)이며, 교육위원회 회원교회는 80,000원(3월 5일까지 사전등록시 60,000원)만 납부하면 된다.
이번 세미나에 사용될 평신도 제자훈련 교육과정 교재인 ‘교회를 세우는 사역’은 교육국에 의해서 발간 됐다.
이번 발간에 대해 유윤종 국장은 “평신도는 교회부흥의 가장 강력한 디딤돌이지만 가장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자원이기도 하다”며 “이들을 목회의 동역자로 세우는 것은 담임교역자의 가장 중요한 사명중 하나”라고 주장했다.
이처럼 평신도를 온전한 목회의 동역자로 세우기 위한 ‘교회를 세우는 사역’(전 4권, 48과)이 출간되었다. 기존의 ‘평신도제자훈련교재’ ‘사역’편을 확대 개편하여 새롭게 발간한 ‘교회를 세우는 사역’은 주일 예배 참석으로 자신의 사명을 다한 것으로 오해하고 있는 성도들을 ‘교인’에서 주님의 뜻대로 살고자 고민하고 실천하는 ‘제자’로 성장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되었다.
1권 ‘평신도 사역자 자리매김’편에서 평신도 사역자로서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한 훈련생들은 2권 ‘평신도 사역자 훈련’과 3권 ‘평신도 사역자의 모범’편을 통해 사역자로서의 소명을 확인하고 교회 지도자로 서기 위한 소양교육을 받게 된다. 마지막 4권 ‘평신도 사역자의 사명’편은 실제 교회에서 평신도지도자로 동역하기 위한 훈련을 통해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교회 안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하는 지도자로 거듭나게 된다.
또한 48주의 훈련기간 중 훈련생은 성경 1독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매일의 경건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점검표를 제시하여 몸의 훈련을 통해 평신도 지도자로 서는데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교회를 세우는 사역’은 기독교대한성결교회 100주년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평신도제자훈련 교육과정의 ‘구원’(4과, 새신자용), ‘믿음’(10과, 세례대상자용), ‘예수를 따르는 삶’(40과, 생활)을 잇는 마지막 시리즈로 전국 유명기독교서점이나 인터넷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인도자용 4,000원 학습자용 3,000원).
구매 및 사용 문의 :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본부 교육국(02-3459-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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