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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 시험’ 끝난 후 ‘삶의 시험’ 기다려”서울중앙신학교, 제25회 졸업식 총 1189명 배출
  • 기독교헤럴드
  • 승인 2015.02.1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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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교역자양성원인 서울중앙신학교는 지난 2월 6일, 중앙성결교회(한기채 목사)에서 제25회 졸업식을 갖고 19명의 일꾼을 배출했다.
서울중앙신학교는 교역자와 평신도 지도자, 그리고 선교사를 양성키 위해 지난 1987년에 개교해 그동안 신학과 1055명, 성서학과 114명 등 총 118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 학교 출신자들은 총회 목회신학연구원으로 진학해 3년 6학기의 공부를 마치고 목사 안수를 받아 담임목사를 맡는 경우도 있으며, 부교역자 혹은 선교사로도 사역하고 있다.
신학과를 졸업한 경우는 전도사 및 교회 전문직으로 시무키도 하며, 동 학교를 졸업한 후에 자매학교인 미국의 하나님의신학대학교(God's Bible School & College)에 편입이 가능하다. 해외 자매학교 졸업 후에는 국내 신학대학교 입학도 가능하다.
이날 졸업식의 사회는 김기정 교수(학생과장)가 맡아 진행 했으며, 김성호 장로(이사)의 기도에 이어 박순영 목사(이사장)가 누가복음 24장 44절부터 53절까지를 본문으로 ‘우리가 꿈꾸는 교회’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이 설교에서 “그리스도인은 온전히 전도에 힘쓰는 자”라면서 “성령 충만한 사역자들이 되어 아름다운 예배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황돈형 교수(교무과장)가 학사보고를 한 후 한기채 박사(교장)가 졸업증서를 수여했고,  상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졸업생이 학교에, 재학생이 졸업생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교장 훈화 시간에 한기채 목사는 “예수께서 ‘모든 것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라는 질문 후 정답을 한 베드로에게 ‘내 양을 치라’고 세 번이나 반복한 것처럼 주님의 일을 하는 것은 사랑하는 것”이라면서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기도하는 설교자가 되라”고 전했다.
또한 이혜철 목사(전국신학교협의회장)가 축사를 하면서 “평신도에서 전문 사역자의 길로 신분이 변화됐다”며 ‘님에게 선택됐다’는 제목의 축시를 전했다.
이어 한영태 목사(서울신학대학교 전 총장)가 격려사를 하면서 “신학교를 마치는 것은 시험 치르는 것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삶 자체의 시험이 기다리는 출발”이라며 “위기를 잘 인내하는 지도자들이 되라”고 말했다.
또한 최재도 성악가의 축가에 이어 이만신 목사(명예교장)의 축도로 모든 졸업식 순서를 마쳤다.
동 학교는 이사회를 통해 운영되고 있으며, 학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자연히 재정적 압박도 받고 있는 상태이다. 이에 따라 이사회비 외 부족분은 이만신 원로목사의 친동생인 이종신 장로가 마이너스 통장 대출로 메꿔 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어려움을 타개키 위해 교역자 양성 과정뿐 아니라 평신도 지도자 양성에도 힘쓰기로 했다.
교회와 평신도를 위한 2015년 1학기 제1차 평신도 지도자 과정은 오는 3월 3일부터 6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총 15주에 걸쳐 수업이 진행 될 예정이다. 1년 2학기의 지도자 과정을 수료한 후에는 평신도 지도자 자격증을 수여케 된다.
양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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