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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자녀교육 강화, 교회 부흥” 대안 제시총회 교육위·교육부, 제3차 BCM 부모교육 지도자 세미나
  • 기독교헤럴드
  • 승인 2015.02.03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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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들어 가는 한국교회학교에 새로운 대안으로 ‘부모를 통한 자녀 교육목회 방법’이 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총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문교수 목사)와 교육부(부장 홍건표 목사)는 지난 1월 26일부터 28일까지 리솜스파캐슬에서 ‘부모를 가정의 사역자로 세우는 BCM 부모 Touch’라는 주제로 제3차 BCM 부모교육 지도자 세미나를 갖고 부모를 가정의 사역자로 세워 나가기로 다짐했다.
이 행사는 매년 신년 초에 개최하고 있다. 이번에는 BCM교육목회를 시행하는 교회들마다 부흥됐다는 보고가 있어서 고무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번 세미나는 교단에서 참석자 1인당 10만원씩 지원해 이뤄졌으며, 집중세미나와 교재강의, 그리고 실행 강의로 나뉘어 진행했다.
집중세미나는 첫째날 저녁에 전경호 목사(크리스천코칭사역센터)가 ‘부모코칭을 통한 부모 세우기’라는 주제로, 둘째날 저녁에는 박상진 목사(장로회신학대학교)가 ‘신앙의 대잇기를 위한 부모교육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먼저 집중세미나 시간에 박 목사는 “다음 세대가 교회의 주역이 될 것이기에 다음 세대에 목회의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부모를 자녀 신앙 교육의 주체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모가 바뀌어야 교회학교가 부흥할 것”이라며 “교사 교육보다 부모 교육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총회 교육국에서 펴내고, 기독교대한성결교회출판부에서 출판한 『BCM 부모 에센스』 교재의 저자들이 직접 나선 강의가 이어졌다. 첫째날에 ‘하나님이 허락하신 부모의 사명’을 제목으로 1강을 맡은 이형로 목사(만리현교회)는 1권 1단원의 ‘거룩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라는 주제로, 2강을 맡은 구경선 교수(서울신학대학교)가 1권 2단원의 ‘하나님의 안목으로 바라봅니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둘째날에는 ‘건전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부모의 역할’이라는 제목으로 3강을 맡은 채경선 교수(성산효대학원대학교)가 1권 3단원 ‘건강한 가정을 만듭니다’라는 주제로, ‘자녀의 발달적 특성을 이해합니다’라는 제목으로 4강을 맡은 정현숙 전도사(행복한동산교회)는 2권 4단원 ‘자녀들이 자라고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우리 가정, 작은교회로 세워갑니다’라는 제목으로 5강을 맡은 박진숙 교수(순복음대학원대학교)가 2권 5단원 ‘성결가정과 BCM교육목회의 상호협력적 사역’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한편 마지막 날에는 실행 강의들이 진행됐다. ‘부모교육세미나 운영 및 만나모임 진행 워크숍’이라는 강의 시간에 강신덕 목사(교육국 팀장)가 BCM 부모교육 체계 세우기 및 실행에 대해서 지도를 했다. 이 시간에 구체적으로 자녀를 코칭하는 방법을 알려줬다.
또한 ‘교회와 가정의 연계를 통한 혁신적인 교회부흥’이라는 주제 강의 시간에 유윤종 목사(교단 교육국장)가 BCM 부모교육을 통한 교회 부흥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이 시간에 유윤종 국장은 “부모를 목회의 동역자로 세워야 한다”며 “BCM부모플래너를 갖고 일주일 내내 자녀를 대상으로 목회하도록 하면 다음 세대 부흥은 걱정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말 부모교육을 하기 원하면, 이 책에 대해 정통해야 한다”며 “부모들을 교육할 지도자들이 교재를 완전히 숙독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행사의 개회예배는 조종환 목사(교육위 총무)가 집례를 맡아 진행 했으며, 유창기 장로(교육부 서기)가 기도 한후 문교수 목사가 신명기 6장 4절부터 9절까지를 본문으로 ‘가정, 신앙, 교육, 목회’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이어 김진호 목사(교단 총무)가 축사를 한 후 허성호 목사(직전 교육위원장)가 축도를 함으로 마쳤다.
또한 폐회예배는 유윤종 목사(교단 교육국장)가 집례를 맡았고, 홍건표 목사가 디모데후서 1장 1절부터 5절까지를 본문으로 ‘믿음의 유산’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하면서 “듣고만 갈 것이 아니라 교회 현장에서 실행하자”고 권면한 후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 BCM 교육목회 제도는 지난 2007년 교단 창립 백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백년을 기약하는 새로운 교육제도를 만들기로 전국 성결교회가 합의해 만들어졌다. 이에 따라 총회는 교회의 모든 부모들이 어린이와 청소년을 가정에서 양육하는 책임을 감당토록 ‘BCM 가정교육목회’를 개발하게 됐다.
더 나아가 총회는 가정에서 자녀들을 위하여 헌신된 교육 목회자로 설 수 있는 부모를 양성하고 훈련하기 위한 교재인 『BCM 부모 에센스』시리즈를 개발, 보급하게 된 것이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박혜숙 전도사(중앙교회)는 “과거에는 부모 기도회 정도만 시행했었다”며 “이번 세미나를 듣고 부모가 가정에서 자녀를 잘 양육하도록 지도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총회본부 교육국은 오는 2월 18일부터 시작되는 『사순절 묵상집』을 발간할 예정이며, 오는 3월 9일부터 10일까지 사랑의교회수양관에서 ‘평신도 양육과 제자훈련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충남 예산=양진우 기자>@jwyang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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