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개척하고 성장시키는 것은 너무나 힘들고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주님은 이 시대의 모든 교회로 하여금 주님의 뜻을 이루게 하신다.

 첫째, 교회의 재생산과 진정한 주님의 교회를 세움으로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둘째, 교회 개척의 사역은 개인의 독주가 아니라 팀지도력이 요청된다.

 셋째, 교회의 재생산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자립하는 교회, 자영하는 교회, 자전하는 교회, 지역토착화 교회 등의 세부 목표를 성취해야 한다.

 개척 교회 목회자의 자질과 목회 지도력은 여러 가지 요소로 나누어 개발해야 한다. 먼저 영적 사역(Spiritual ministry)의 리더십을 개발해야 한다.

 김인중 목사는 영적 사역인 목회를 감당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의 목회 원칙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 시간관리에 대한 원칙이다. 일어나는 시간과 잠자는 시간이 늘 일정해야 한다. 그리고 기도하는 시간, 설교 준비하는 시간은 늘 일정하게 비워 두어야 한다. 다른 일이 말씀과 기도보다 앞서면 되지 않기 때문이다.
△ 기도에 대한 원칙이다. 바쁜 일과로 하나님을 잊으면 안 된다. 주님과 친구가 되고 그분을 가까이 하라. 특별히 사람의 이름과 지역 이름을 불러가며 한 영혼을 사랑하는 기도인‘소울프레이’(Soul Pray)를 권하고 싶다. 이 기도 방법은 한 영혼의 이름을 일정 시간 불러가면서 하는 기도로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체험하게 될 것이다.
△ 건강 원칙이다. 새벽기도 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일정량의 운동을 한다. 조깅이나 산책이 효과적이다.
△ 설교에 대한 원칙이다. 금요일에는 설교준비에만 전념한다.
△ 탄력성 있고 생동적인 리더십 원칙이다. 어떤 사람, 어떤 사건도 나의 믿음을 성장시켜 주는 하나님의 도구이며 기회이다. 하나님께서 나의 믿음을 체질화시켜주고 리더십을 더욱 발휘하게 해주는 기회로 받아 들여야 한다.

목사 이상대
서울신대 졸업, 서울신대 신대
원 졸업, 아세아연합신학대학
원 졸업, 풀러신학교 목회학
박사. 현)왜그너교회개척성장
연구원 원장, 현)알파코리아
이사, 현)서광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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