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4.7.19 금 10:31
상단여백
HOME 논단 젊은지성
“마이너스 성장 이유는 목회자 문제”은평 뉴타운에 축복의 땅을 일군 이상대 목사, 통일로 대로변 서광교회, 3월 15일 입당예배
  • 기독교헤럴드
  • 승인 2009.04.09 10:11
  • 호수 0
  • 댓글 0

 은평 뉴타운에 축복의 땅을 일군 이상대 목사
통일로 대로변 서광교회, 3월 15일 입당예배


교단 중견 목회자들의 추천을 받은 차세대 주자들 중에서 본사가 선정한 이상대 목사는 목회도 성공하였고, 학구열도 높아서 늘 연구하고 집필하는데 열중한다. 그의 저서d개척교회를 벗어나는 7가지 방법e(요단출판사 刊)은 한때 베스트셀러였다. 이 저서가 총신대, 장신대, 침신대, 중앙신학교 등에서 교재로 사용될 정도로 신학생들에게 도전을 주는 교재이다. 이 교재를 본사에서 단독 입수하여 저자의 허락 하에 발췌하고 정리하여 연재하기로 하였다. 연재에 들어가기 전에 이상대 목사에 대해 소개한다.

<편집자 주>

 이상대 목사는 1986년 2월부터 23명 교인들이 있던 대조동 지하 37평에서 개척을 시작했다. 지방회에서 가장 작은 교회가 주목 받는 교회 중 하나가 된 이유는 무엇인가? 안되던 교회이었고, 신도시가 아닌 기존 허름한 주택가에서 성장한 것은 목회 주안점을 제자훈련에 두었기 때문이었다.

 이 목사는“현대 교회는 직분을 너무 남발한다. 그래서 역삼각형이지만, 서광교회는 삼각형 모델을 취하고 있다. 목사, 장로, 안수집사, 권사 등 지도부의 수가 적다”고 말했다. 이런 결심을 한 것에 대해“직분에 대한 절제가 있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개척 때도 집사들중에 영적으로 무기력한 사람들이 있었다. 기본적인 신앙지식이 너무 없었다. 그리고 담임목사의 목회철학을 너무 몰랐다. 선장이 가자는대로 가야 하는데 교인들이 주장하는 대로 따라 가다가 부흥 못한 것을 목격했다. 미국 부흥 10대 교회 중 9개가 강력한 리더십이 있었다. 담임목사가 하자면 모두 따라 한다”고 분석 결과를 말했다. 서광교회 교인들에 대한 자랑을 하면서“우리 교인들은 담임목사를 거의 신적으로 섬길 정도이다. 우리 교인들은 참 좋은 사람들이다”고 말했다.

 담임목사가 지천명을 막 지난 나이인데 상위 10% 안에 들 정도로 교회가 젊다. 그래서“오늘보다 내일, 내일보다 모레가 훨씬 좋을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표현했다.

 37살 때 첫 교회당을 건축한 이후, 은평 뉴타운 초입에 자리 잡아 통일교 대로변에 우뚝 서 있어서 멀리서도 교회당 건물이 한 눈에 들어 오는 새 교회당은 건물이 2200평이다. 지하 2층 지상 12층에 새 교회당을 건축하고 있다. 교회 위치에 대해 이 목사는“교회 자체만 해도 복음의 상징이 있다. 구파발에서 여기 오다 보면 1km 동안 운전석에서 교회당만 보고 오게 되어 있다. 신형LED 등으로 십자가를 한 이유는 복음의 상징성 때문이다”

 3월 15일 입당 예배를 드릴 예정인 서광교회는 교인들의 헌신으로 이루어졌다. 이목사는“목회를 하다 보니 물질있는 곳에 마음 있는 것이 맞는 말이다. 저 사람이 할 수 있을까 했는데 넘치게 하는 경우가 많았다. 교인 중에서 폐지 팔아서 건축 헌금 드린 이도 있었고, 드릴 돈이 없으니까 파출부가 또 투 잡(2Job)으로 성전건축 파출부를 하기도 하였고, 자기 전 재산인 아파트와 연립을 다 드린 사람들도 있었다.

 전체 교인이 재산의 십일조 드리기 운동을 하였기에 이렇게 큰 역사가 일어날 수 있었다. 자기 사후에 전 재산을 드리기로 약속한 사람도 있었다. 생각 외로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였다. 100명 이상이 재산의 십일조 드리기 운동에 동참 하였다”고 말했다.

 이 목사의 성공 배후에는 6년 전에 돌아가신 어머니 이정임 권사의 기도가 있었다. 성결 인물전 11권에도 어머니
가 소개 되고 있다.

 초등학교도 못 갔지만 제천중앙성결교회 초창기 멤버이었고, 기도의 역군이었으며, 제천교회와 서광교회에 기도의 불을 붙인 분이다. 41세에 홀로 되셔서 삯바느질 등 온갖 고생으로 이 목사 형제를 잘 키워 주셨다. 방 한 칸에 살았다. 신학대 다닐때 중간에 내려 가면 솜이불 깔고 거기서 주무셨다. 방에 찬 기운이 확 느껴졌다. 연탄 한장을 아끼기 위해서다. 이 목사가 어려울 때“그 문제를 해결해 달라며 대신 자신의 목숨을 거둬 달라”고 기도하기도 한 어머니는 74세에 돌아 가셨는데, 부흥회 나갈 때마다 출타한 날 수 만큼 금식 기도하셔서 하지 말라고 했는데, “내가 기도 안하면 누가 하냐?”라고 했다.

 교회 부흥 비법에 대해 이 목사는“우리는 부름 받아 나선 사람들이다. 돈 벌려고 하는 일이 아니다. 목숨 걸고 하면 안 될게 없다. 많은 목회자들이 변질되어 가고 있다. 하나님과 상관없는 문제 때문에 본질을 잃어 버렸다.‘ 하나님 앞에서’(Coram Deo) 라는 자세를 가지면 교회가 살 수 밖에 없다. 교회 개척 성공률이 1% 밖에 되지 않는데, 교회는 되게 되어 있는데 안되는 이유가 있다. 생명체는 살아 확장하게 되어 있다. 교회도 1988년 올림픽 때부터 마이너스 성장하고 있는 이유는 목회자들에게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목회 철학에 대해 이상대 목사는“성령의 지배를 받는 목회를 하는 것이 목회 철학이고, 즐기는 목회를 하려고 노력한다. 이 교회 나오는 사람들이 즐거움을 갖게 하고 싶다. 분위기가 즐겁다보니 이 교회 다니는 사람들의 자존감이 대단히 높다”고 말했다.

 한기총 미래목회포럼 집행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이 목사의 밝고 활기찬 희망의 메시지를 매주 연재한다.

목사 이상대

기독교헤럴드  admin@evanholy.co.kr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좋아요 0

기독교헤럴드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