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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풍토 바꾸기 운동(3)한국교회 각 교단에서 행하여지는 선거 방법 중 장점
  • 기독교헤럴드
  • 승인 2009.04.1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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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한국교회가 건강해지고 정신을 차려서 교회 본연의 자세로 시급히 회귀해야 할 큰 이유가 있다.
 ① 한국교회 성장이 주춤한 지 이미 오랜 시간이 흐르고 있다. 교회마다 교인들에게 좋은 시설과 다양한 서비스로 경쟁하면서 교인들의 수평이동 현상만 나타나고 있는 현실이다. 이렇게 성장이 멈추고 있는 이유가 교회 지도자들의 관심이 다른 곳에 있기 때문이다.

 ② 이단과 사이비가 기승을 부리고 타종교(특히 이슬람교)가 급속도로 우리사회에 파고 들어오고 있다. 특히 이슬람교는 2%만 포교에 성공하면 그 사회전체에 무서운 영향력을 줄 수가 있다고 한다. 기독교 연합단체들이 이 문제를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럴 때 우리가 하나로 뭉쳐서 대처하지 않으면 어떤 결과에 이를지 누구도 예측하지 못하는 현실이다.

 ③ 경제위기에 처한 현실을 생각할 때 우리는 어려운 이웃을 구제하고, 선교일선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을 도와야 하는 데 힘을 써야 한다. 원화의 가치 하락으로 해외에서 활동하는 선교사들이 많이 힘들어 하고 있다고 한다. 선거운동에 재정을 낭비하는 것은 참으로 삼가야 해야 할 일이다. 선거풍토를 개선하기 위해서 제도의 개혁을 일으켜야 한다. 물론 제도를 아무리 바꿔도 사람들의 인식이 바뀌지 않으면 문제는 여전할 수밖에 없지만 그래도 최소한의 규칙을 정하면 지금보다는 더 좋아질 것이다.


Ⅱ) 본교단의 선거운동 제도의 문제점은 불필요한 모임과 운영에 있다.
 ① 첫째로 선거운동원 제도의 폐지를 주장한다. 후보의 정책을 대의원들에게 알리는 일은 신문이나 선관위 홍보물로 원칙을 정하여 대의원들에게 알리면 될 것이다. 또 임원선거 시간에 후보들에게 미리 의견을 발표하게 하면 충분히 이해가 될 것이다. 후보운동원 제도는 운동원들에게 지불될 재정도 문제지만, 운동원들은 목회에 지장을 초래하는 비 성서적인 목회자의 시간 방비가 되고 만다.

 ② 둘째로 지역별 후보정책 토론회 모임도 같은 맥락에서 폐지를 주장한다. 이 문제는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질의서를 만들어 후보들이 문서로 답하도록 하고, 대의원들에게 선거전에 통고해 주면 될 것이다.


Ⅲ) 새로운 총회 임원선출 방법을 제시하려고 한다. 대의원들이 후보의 인격, 능력을 따라 선택하는 투표방식이며, 부정한 방법에 의해서 표를 던지는 일을 방지하기 위한 제비뽑기를 겸한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① 총회임원 후보로 선관위에 등록하는 후보들의 등록비는 각 직위마다 일정액을 선관위가 정하여 수납한다. 선관위의 경비는 총회비로 충당하고, 후보들의 등록비를 2억(혹은 기타금액)으로 정하고 목사 부총회장, 장로 부총회장, 총무는 당선 후 일정금액(3억 전.후로)을 납부하도록 제도화하여 약 5억 정도의 금액으로 매회 총회를 기념하는 년차의 이름으로 교회를 개척하는데 사용하도록 한다.

 ② 각 지방회에서 후보를 추천할 때는 현재 헌법에 있는 자격에 따라서 추천하면 된다.

 ③ 투표방법은 등록한 후보의1/2(소수점은 반올림)을 투표로 선출하고, 선출된 후보들은 제비뽑기로 동시에 결정하면 된다. 무조건 제비뽑기에만 의존할 경우 선출될 임원의 자질이 문제가 될 것이다. 제시하고자 하는 방법은 후보의 자질과 부정선거를 방지하는 일석이조의 방법이다. 이 투표는 동시에 1개의 투표용지로 가능하다.

 ④ 예 : 10명의 목사 부총회장 후보가 선관위에 등록이 될 경우 일반 투표 용지에 기호와 성명은 후보들을 알고 기표하는 자질과 능력으로 선출하는 용지이며, 제비뽑기는 선출될 1/2인 5명을 기표하는 방법이다. 미정된 상태에서 일반투표와 개표가 끝난 후 선출된 5명은 선관위서 준비한 함에 들어있는 ①-⑤번 구슬이나 용지를 연령순으로 뽑아서 자기 기호를 결정한 후 선관위에서는 제비뽑기 투표용지의 ①-⑤투표합계를 발표하여 다득점자가 당선되는 방식이다.

 선관위는 일반투표용지와 제비뽑기 투표용지를 절단하여 반으로 나뉘어서 개표합계를 계산하고, 일반투표 결과를 먼저 보고하여 1/2 숫자를 정한다. 1/2 숫자 후보는 자기들의 후보 기호를 정하도록 선관위에서는 미리 준비한 1/2 숫자만큼의 번호표가 들어있는 함을 대의원 앞에 보이고, 선출된 1/2명이 연령별로 번호표를 기호로 정한 후 선관위에서는 제비뽑기 투표 합계를 발표할 때 다득점 한 해
당 기호의 후보가 당선되는 방식이다. 이 방법은 현재 한국교회 각 교단에서 행하여지는 선거 방법 중 장점만을 살린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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