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 최삼경
한기총 이단사이비문제상담소장
빛과소금교회

마태 13:34 - 35

 지금 현재 제일 무서운 이단 중 신천지는 1984년에 12지파로 시작하여 5만 5천여명이 되어 곧 14만 4천명이 될 것 같은 상황인데, 이를 본받아 2개 이단 종파가 신천지의 방법대로 하면 성공할 것이라는 발상을 하고 있다.

 신천지 하나만 해도 몸살을 앓는데, 두 개 종파까지 추가되면 한국교회가 얼마나 몸살을 앓게 되겠는가?

 그래서 각 교회마다 구원과 회개에 대한 설명 필요하다. 회개는 구원과 성화를 위한 회개, 두 가지가 있다.

 구원을 위한 회개는 단회적이고, 성화를 위한 회개는 반복적이다. 성화를 위한 회개를 많이 해야 성령 충만해질 수 있다. 그러나 구원파는 성화를 위한 회개를 거부한다.

 내가 이단을 연구한 이유는 내 여동생이 구원파에 빠져서 이혼까지 했는데, 구해 주려고 연구하기 시작했다. 지금은 구원파에서 나와서 부부가 재결합해서 잘 산다.

 구원파가 한국에 들어 왔을 때 한국 교회가 맥을 못췄다.그런데 신천지에게는 더 속수무책이다. 그래서 신천지 추수꾼을 가려내는 작업이 중요하다.

 신천지로 의심되는 사람들의 모습은 △교회 밖에서 성경공부하자고 제안한다. △문제있는 사람만 찾아간다. 위기가정에게 찾아가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 있는 곳에 가자고 제안한다. △교회 불평하는 사람이 포섭대상 1호이기에 불평분자를 규합한다. 그래서 목사를 쫓아내고 자기들이 소개한 신천지 목사를 청빙하여 소위‘산 옮기기’를 한다. △14만 4천명을 채우기 위해서 거짓말을 할 수 있다고 주장하여 모략 작전을 한다. △방언도 연습한다. 가짜 방언으로 믿음이 특출한 것처럼 위장한다. △자기가 큰 교회를 다닌 것처럼 위장한다. 그래서 성경공부 훈련을 철저히 받았고, 신앙이 좋은 사람인 것처럼 위장한다. △신천지임이 밝혀지면 회개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이는 훈련도 받는다. △절대 비밀이 많다. △헌금을 하지 않는다. 믿음이 좋은 듯이 말은 많이 하는 교회에 헌금을 하지 않는다.

 신천지 추수꾼들이 침투하기 위하여 △신비주의적 교회, 자유주의적 교회는 교리가 약한 경향이 있어 침투하기 쉬운 교회로 파악 한다. △탐색조와 침입조가 따로 있다. 탐색조가 조사한 후 침입조에게 알려 준다. △전도 폭발을 통해서 전도를 하려는 것보다 신천지 추수꾼들이 전도하는 것이 더 앞서 보인다. 그들은 열정적으로 포섭한다. 하루 세 시간 이상 자 본 적이 없다고 할 정도이다.

 신천지의 교리적 특징은 △요한계시록만 지나치게 강조한다. △14만 4천명이 되어야 신천지가 이루어진다고 한다. △한국이 동쪽에 있어 동방이라는 것 때문에 한국에는 자칭‘재림주’가 그동안 50명이 넘었다. 신천지도 동방을 강조한다. △성경을 비유라고 주장한다. 예수의 모든 말씀은 비유로 하셨다는 것을 강조한다. (그러나 예수께서 비유로 말씀하신 것만 비유란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53절“비유를 마치시니”). △신천지는 말씀에 짝이 있다고 주장한다. 이사야서 말씀에“짝이 없는 것이 없으니”를 이용해서 짝짓기로 해석한다. 그러나 원래 뜻은“이 짐승은 짝이 없는 것이 없다”고 말한 것이다. 신천지 해석에 의하면 짐승의 짝이 말씀의 짝으로 바뀐다. △교회 목사의 지도권을 거부한다. △그들은“배도, 멸망, 구원”이라는 용어를 입에 달고 사용한다. 신천지 추수꾼들을 만날 수 없는 요일을 체크하라. 요즈음 신천지가 한국교회의 경계에 긴장하여 추수꾼을 자주 소집하는데, 월, 화, 목, 금요일에는 무조건 훈련받으러 간다.

 대대적인 대책을 세우려면 이단 연구에 대한 투자와 선교적 사명을 가질 필요가 있다.

 모든 이단들은 한국교회를 공격하고 있다. 그러므로 연합해서 대처할 필요가 있다. 각 지역별로 하남시기독교연합회처럼 합심, 단결하여 대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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