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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우 기자의 교계전망대참 교회상 제시 「본회퍼 전집」 최초 강독(2)
  • 기독교헤럴드
  • 승인 2014.07.08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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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그마신학연구원, 「성도의 교제」 강독 세미나 개최

본회퍼 세미나 참관기

본회퍼는 자신의 논문 내용을 삶에서 실천하다가 당대의 많은 신학자와 목회자에게 외면당하고 마침내는 히틀러 독재정권에 의해서 처형되었다. 본회퍼는 단지 독일 히틀러 독재정권에 대항한 젊은 신학자일 뿐만 아니라, 교회의 참 모습을 제시하고 그대로 실천한 교회개혁적 신학자이다. 그의 교회개혁 사상을 담아 놓은 책이 바로 그의 박사학위 논문인 『성도의 교제』이다.
또한 신학사적으로 볼 때, 젊은 신학자 본회퍼는 ‘부패한 교회의 개혁’을 위하여 교회의 사회 정치적 해석을 시도한 교회개혁 신학자이다.
케리그마신학연구원은 1995년에 창립해 20세기의 신학자 칼 바르트(Karl Barth, 1886-1968)의 『교회 교의학(Die Kirchliche Dogmatik)』을 독해하는 세미나를 개최한 데 이어서 본회퍼(D. Bonhoeffer, 1906-1945)의 전집도 읽으며 그의 신학을 제대로 이해하는 ‘본회퍼 전집 독해 세미나’를 개설한 것이다.
케리그마신학연구원에서 개설하는 ‘본회퍼 전집 독해 세미나’를 기쁘게 생각하여 독일 본회퍼 전집의 편집자로서 부부가 함께 참여한 하이델베르크(Heidelberg)대학교의 하인츠 에두아르트 퇴트(Heinz Eduard Tdt) 교수의 부인 일제 퇴트(Ilse T?dt)도 축하 편지를 보내 왔다.
이제 21세기의 한국교회는 젊은 신학자 본회퍼가 제시한 ‘교회’의 모습으로 제자리를 찾아가야 할 때이다. 본회퍼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앞에 우리 모두가 하나”라고 주장하였던 것처럼 세계 교회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앞에서(Coram Deo) 동시에 ‘사람들 앞에 있는(coram hominibus)’있는 ‘모두 하나’의 교회임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이번 세미나의 강사들은 본회퍼를 전공한 교수들과 본회퍼 선집을 번역한 교수들이 『성도의 교제』를 강의하게 된다.
지난 6월 12일 개강식 주강사로 나선 유석성 총장은 한국본회퍼학회 회장으로서 본회퍼 선집을 우리말로 번역하는 프로젝트를 담당한 바 있다.
또한 이신건 교수는 『성도의 교제』와 『나를 따르라』, 그리고 『윤리학』을 번역했다.
고재길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와 문화)는 독일 베를린 훔볼트대학에서 본회퍼의 사회윤리를, 김성호 교수(서울신대, 케리그마신학연구원)는 독일 오스나부뤽대학에서 본회퍼의 교회론과 윤리를 연구했다. 김재진 교수(케리그마신학연구원)는 『행위와 존재』를, 오성현 교수(서울신대 조직신학)는 『윤리학』을 번역했다. 이정환 교수(케리그마신학연구원)는 독일 하이델베르크에서 바르트와 본회퍼의 윤리를 연구했다.
이처럼 본회퍼 연구에 있어서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거장들이 본회퍼 전집을 강독하는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말고, 연구에 참여해 이 시대에 적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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