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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풍토 바꾸기 운동(2)한국교회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 기독교헤럴드
  • 승인 2009.04.1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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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을 보면 구약의 왕과 선지자들중에 종교개혁을 감행했던 훌륭한 이들이 적지 않았다. 그들은 그 시대의 부패와 불의에 잠잠하지 않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신앙 양심에 호소했다. 그들은 의연히 일어나 우상을 훼파하고 율법을 보수하고, 백성들을 일깨워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다.

 오직 하나님께만 의존했던 초대교회는 세상 사람들로 하여금 교회를 두려워하게 했다(행2:43). 하지만 한국 교회는 지난 날 심령의 부흥에 힘쓰던 순수성을 잃고, 비대해진 몸집을 가누지 못하며 휘청거리고 있다.

 한국 교회가 왜 이렇게 되었을까? 물론 다 그런 것은 결코 아니다. 선한 일에 힘쓰며 하나님께 순종하고 헌신하는 교회들이 훨씬 많다. 양심의 화인 맞은 몇몇의 사람들이 한국 교회를 부끄럽게 만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지난 시간에 이어 바른 선거를 추진하는 원칙을 정리하려고 한다.


4. 정책 선거를 해야 한다.
 아무런 대안도 없이 감투욕으로 출마한 후보는 문제가 있다. 물론 나름대로 정책을 발표하지만 자세히 듣고 알아보면 추상적이고 막연한 정책을 발표하는 것을 보게 된다. 가슴에 열정을 담고 있는 후보가 있다. 한을 품고 불의와 부정을 바로 잡고 건강한 교회 성장과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는 후보가 있다. 그런 후보를 선출해야만 교회가 바로 서게 될 것이다.


5. 지연, 학연을 고려해서는 결코 안 된다.
 지역 안배나 동문 그리고 출신지를 보고 귀중한 표를 던진다면 이것이야말로 교회를 생각하지 않는 무책임한 처사일 것이다. 정치적 묵계로 후보를 선출하는 것은 세상 정치인들이 흔히 하는 수법이다. 이것이 패거리 정치의 작태인 것이다. 이 방법은 부패 정치의 본산이 되고 만다. 더 좋은 일꾼을 선택할 수 없게 하고, 소위 말하는 코드 정치가 될 위험성을 만들게 된다.


6. 부정 선거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소극적으로는 거부하고 불응하는 것이고, 적극적으로는 이런 자들을 감시, 고발하는데 힘을 모아야 하겠다.
 이 결단은 참으로 실행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교회를 위하여 누군가 희생해야 할 십자가이다.

목사 최경호
바른선거운동본부장
천광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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